7월 14일은 절기상 초복이기도 하지만, 농림식품부가 지정한 전복day 입니다.
전복day 는 전복 소비촉진 확대와 수급안정을 위해 지정했는데요, 초복과 더불어 의미가 깊은 day입니다.
전복은 바다에서 나는 자양강장제로 불리는 만큼, 초복에 삼계탕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참전복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구요, 특히나 타우린이 많아 산후조리, 허약체질의 사람들에게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옛날에 진시황제가 불로장생을 위해 먹던 식품으로도 유명하죠~
전복과 소라를 잘라놓은 모습입니다.
전복은 회나 죽으로 많이들 먹으시는데요,
이렇게 소라와 함께 잘라서 참기름장을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구요,
말려서도 먹기도 합니다.
여기 보이는 내장도 같이 회로 드셔도 되는데요,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특히나 칼로리가 낮고 지방함량이 적어서 다이어트에 정말 좋습니다.
각종 무기질도 풍부해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이처럼 삼겹살과 함께 구워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구입하실때 광택이 있고 탄력이 있는걸 골라야 합니다!,
보관온도는 1도에서 5도 사이구요,
보관일은 3일정도입니다.
보관법은 전복과 껍데기를 떼어내거나 떼어내지 않고 전복살과 내장을
적당량만큼 호일 등에 싸서 냉동보관하시면 됩니다.
<사진- 네이버 키친>
초복이자 전복데이인 7월 14일, 초복 삼계탕으로 몸보신 하세요 !! ^^
글/사진 대외협력과 김계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