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부들 시원한 동태탕 끓이기!
고춧가루를 넣어서 칼칼하게 끓여도 좋지만
소금간만 살짝해서 시원하게 먹는 동태탕도 너무 좋죠!
함께 만들어봅니다.
재료 : 동태 1마리, 대파 1대, 콩나물 반줌, 무 1/3개
육수 : 멸치 20마리, 다시마 사방 10cm 1조각
양념 : 소금, 다진마늘 1T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줍니다.
무는 나박하게 썰어서 멸치,다시마 육수와 함께 먼저 끓여줍니다.
무를 먼저 넣어 끓이면 비린맛도 잡아주고,
멸치국물에 먼저 간이 배어서 무우의 맛이 훨씬 더 맛있어진답니다.
손질한 동태를 준비해줍니다.
동태는 아가미와 지느러미는 가위로 잘라주고,
껍질의 검은 부분은 칼로 긁어내어 손질해줍니다.
육수를 끓일동안 파도 어슷썰기하여 준비해줍니다.
칼칼하고 시원하게 드시려면 청양고추를 넣으셔도 좋지만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먹으려면 생략해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무와 함께 팔팔 육수를 끓여줍니다.
구수한 멸치냄새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멸치와 다시마는 10~15분 정도 끓인 후 건져내 줍니다.
손질한 동태를 넣어줍니다.
동태를 넣어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면서 끓여주세요.
준비한 콩나물과 대파를 넣어줍니다.
두부가 있으시다면 함께 넣어주시면 좋겠죠?
다진마늘 1T를 넣어 함께 끓입니다.
간은 소금으로 해주세요.
한소끔 더 끓이면 시원한 동태탕 완성입니다!
누구나 쉽게 끓일 수 있는 동태탕이에요.
동태탕은 웬지 어른들이 끓여주시는게 제 맛이 날 듯 한데..
초보자가 끓여도 누구나 시원한 동태탕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시원한 동태탕 완성입니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아 동태의 고유의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부들부들한 동태살이 입맛을 돋굽니다.
부들부들 시원한 동태탕 끓이기!
여러분도 오늘 저녁은 시원한 동태탕으로 맛있는 식사시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