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구산면 석곡리에 위치한 해양드라마세트장은 드라마 촬영 및
해양교류사 홍보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9,947㎡의 부지에 약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0년 4월에 조성하여 6개 구역 총 25채의 건축물로 구성되어진 세트장은
가야시대의 야철장, 선착장, 저잣거리, 무역선, 각종 무기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소품이 갖추어져 있으며, 건물 곳곳에는 최초 촬영된
드라마 '김수로'의 주요장면 사진이 전시되어 하루 평균 2~300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오고 있는 창원의 명소입니다.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 산183-2
☎ 055-225-3713 (입장료 : 무료)
관람시간은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 (3월~10월은 6시까지)
잔잔한 바다가 펼쳐지는 해양 드라마 세트장 앞 시원한 바다 풍경을 바라다 보면서
10분쯤 쭉 걸어가다 보면 가야시대에 온 듯한 드라마세트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드라마촬영 포스터
이곳에 설치한 포스터는 2010년 부터 현재까지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촬영했던 TV드라마의 포스터는 김수로, 짝패, 근초고왕, 계백, 무사백동수,
무신, 공주의 남자, 태풍수, 신의 등, 많은 드라마를 이곳에서 촬영했어요.
▲ 인기리에 상영된 TV 드라마 포스터
한적한 바닷가 작은 마을로 들어서는 느낌이 들어 평화롭게 보입니다.
▲ 연구소
드라마 세트장으로 근사한 가야 건축물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드라마 속으로 들어온듯한 기분이 들어요.
▲ 철강석 채집장
▲ 야철장 전경
▲ 야철장 내부 모습
야철장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물레방아를 이용한 시설과
가야시대 철을 제련한시설들을 실물 크기와 같게 만들어져 있어
정말로 쇠를 녹이고 철을 생산하는 시설이 보실수 있습니다.
목조로 지어진 건축물들이 이색적이면서 멋스럽습니다.
▲ 세미정
▲ 가야관
드라마 "김수로" 촬영시 객사로 쓰여지던 곳으로
내부에는 각종 소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건축물 구조로 되어 있어 관람하는 동안 재미가 있습니다.
▲ 가야시대 저잣거리의 상점 모습
가야시대 장터로서 짐승가죽을 파는 가게. 농기구를 파는가게.
죽제품을 파는 가게. 옷감을 파는 가게. 막걸리를 파는 주막 등
오밀조밀하게 자리잡고 있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요즘도 농촌에서 볼 수 있는 실제 사용이 가능한 농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여기는 생활도구와 한약을 판매하는 약제상도 볼수 있습니다.
다양한 모피 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상점입니다.
실제로 포목을 전시하고 있는 여기는 포목점입니다.
▲ 해반찬 구역
주로 서민들이 사용했을것 같은 생활도자기를 판매하는 상점도 보이네요.
대장간과 토기가게가 있는 해빈촌구역입니다.
화려한 디자인의 장신구가 멋스럽네요.
김수로의 드라마 한장면을 사진으로 전시하여
실제 드라마의 한장면을 연상하게 합니다.
시장 저작거리에는 식료품점, 주막등 볼거리가 많은것입니다.
세트장 시설은 오밀조밀하게 잘 꾸며져있었는데
실제 드라마에서 보면 더 재미 있을것 같아요.
▲ 마을 골목의 풍경
드라마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득한 모습이 연상되면서
마치 그 시절로 내가 돌아간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위쪽 언덕으로 올라가서 바다와 함께 마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탁트인 바다와 멋진 선착장이 한폭의 그림을 보는것 같아요.
▲ 김해관
드라마 "김수로"의 주 촬영 장소로서 내부에 김수로 허황옥 침실
회의장소. 각종소품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선착장과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펼쳐져 있어
이곳 멋진 풍광이 한참을 머무르게 합니다.
해양 드라마 세트장의 멋진 모습을 잘 관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오래도록 남아있었으면 좋겠어요.
김해관 앞바다에는 가야시대 무역선 목조배가 떠 있었는데
멋진 경치와 어울어져 운치를 더하고 있었어요.
창원여행에서 본 해양드라마 세트장 관람도 하고 시원한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창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창원에서 즐거운 추억여행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