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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와 낭만이 함께하는 강릉 정동진역

NIFS 2014. 9. 18. 14:28

한때 유명한 드라마의 배경으로 다시 태어난 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강원도 강릉시의 정동진에는 드라마 이름 만큼 유명한 정동진 기차역이 있습니다.

 

작은 간이역을 들어서면 바로 동해 바다의 멋진 절경을 감상 할 수 있어 더 이름 난 곳이된 정동진 역에는

 

해의 아름답게 떠 오르는 일출을 보기 위해 방문을 하기도 하고

드라마 주인공의 모습을 추억하며 방문하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길게 펼쳐진 해안을 따라 이어진 철길위를 달리는 레일 바이크 시설이 함께 있어 전동진 역에서  즐길 수 있는데 레일바이크를 타며 바라보는 푸른 바다와 해안선의 금빛 모래!

 

그리고 간간히 지나는 기차까지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체험하는  즐거움을 멋진사진으로 담기에 필수 장소이기도 하지만 기치역 바로 앞이 해변인 우리나라 유일의 기차역에서

 

작품으로 남기기 위한 출사가들이 많이 찾는  멋진배경의 장소이기도 한  곳이입니다.

 

 

 

 

 

 

 

  

이곳은 관광지의 기차역일 뿐아니라 실제로 기차가 정차를 하는 기차역으로  

이곳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열차가 정동진 역으로 미끄러지듯 들어 옵니다.

 

빨간색의 조금은 생소한 모습의 열차는 돌고래의 모습이 멋지게 그려진 "바다열차"라고 합니다.

바다열차는 관광열차로 특별하게 만들어진 열차라고 하는데 기차를 타고 바다를 감상하기 안성맞춤으로 개조된  열차라고 합니다. 

 

강릉역에서 출발한 기차는 동해안의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이름 그대로의 "바다 열차"입니다.

 

 

 

 

 

 

 

바다열차의 내부는 바닷 속에 있는 착각이 생길 정도로 곳곳에 바다를 상징하는 그림들과 도구들이 재미있게 꾸며져 있는데 기차 천정에는 선실에서 봄 직한 창문과 배에서 사용하는 로프와 함께 튜브가 장식을 하고 있고  기차의 벽에는 바닷 속의 해마을 비롯해 소라와 조개들이 아름답게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특이한 것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기차의 좌석배치가 아닌 기차의 창을 바라보며 앉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푹신한 소파에 앉아 달리는 기차의 창밖으로 비치는 푸른동해의 멋진 해안과 바다를 그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차를 타고 용궁에 들어간 느낌으로 동해의 비경인 멋진 바다도 감상하고 잠깐이지만 드라마 주인공과 같은 공간에서 추억도 만들어 본 정동진 여행은 다시  방문하고 싶은 추억의 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