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백미리 마을은 바닷가와 인접하고 높은 산 밑 골짜기가 있는 마을입니다. 자연마을로 구리섬, 밸미, 당너머 등이 있으며 구리섬은 천연굴이 많이 생산되는 곳이라 하여 굴섬이라 불리 우고 있습니다. 백미리 마을은 자연의 선물인 최고의 갯벌을 가지고 있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과 넉넉한 인심이 살아있는 서해안 최고의 갯벌 마을입니다. 갯벌에는 다양한 조개와 갯지렁이, 낙지, 그 외 이름 모를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백미리 마을 주변에 드넓게 펼쳐진 깨끗한 갯벌은 백미리 주민들에게는 중요한 생활의 터전이 되고 있으며, 백미리를 찾는 관광객들은 각종 해양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어 교통편이 편리합니다. 백미리 갯벌체험에서는 조개잡이, 굴 따기, 고동 줍기, 게 잡이, 낙지잡이 등 다양한 체험들을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 백미리 갯벌 체험장 입구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내려와 31번 지방도로를 따라 화성시 서신면으로 들어서면 한적한 농촌마을의 풍경이 펼쳐지는데 낮은 산과 푸른 논이 어우러져 있는 곳입니다. 마을을 찾아가는 길에 반전이 숨어 있습니다. 산 너머에 숨어있던 바다가 단번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서울에서 한 시간 반 거리에 있는 백미리 어촌에는 주말이면 갯벌 체험과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수상스포츠를 즐기고, 갯벌체험까지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다에서 가능한 모든 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어촌에서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미리는 마을 지형이 뱀이 꼬리를 사리고 있는 듯 하여 붙은 이름이며 당너머는 구리섬 이동 남쪽 산 넘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백미리 마을은 바닷가와 인접한 마을로서 해산물의 종류가 많고 그 맛 또한 다양하여 백미 또는 백미리라 불리어 졌다고 합니다. 안내소에 들어가니 그동안 기관으로 부터 받은 상을 진열하였는데 왜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갯벌체험에는 아무런 준비가 필요 없습니다. 마을에서 호미에 장화까지 챙겨줍니다. 바지락을 캐러 가는 곳까지는 걸어서 가기에 좀 먼 거리라 갯벌마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갯벌 마차 두 대가 계속 순환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름 뜨거운 날씨였지만 갯벌마차를 타고 달리니 무척 시원하면서 덜컹덜컹 한참을 달려서 조개가 많은 갯벌로 들어갑니다. 먼 갯벌까지 걸어가기 힘든 사람들은 트렉터를 개조한 '갯벌마차'를 타고 가면 됩니다. 갯벌에 도착하여 조개잡이 체험을 하기 위해 호미와 각자 잡은 조개를 담을 수 있는 조개잡이용 그물망을 받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갯벌 체험마을은 청정한 갯벌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깨끗한 갯벌은 백미리 주민들에게는 중요한 생활의 터전이 되고 있으며, 백미리를 찾는 관광객들은 각종 해양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기도 화성의 명소입니다. 갯벌에는 다양한 조개와 갯지렁이, 낙지, 그 외 이름 모를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책에서만 본 생물을 직접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어린이 탐구생활 학습에도 도움이 됩니다. 바지락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로 서해안 갯벌에서 수도권 수요의 80% 이상을 조달합니다. 송화 가루가 날릴 때 담는 바지락 젓갈은 '젓가락에 감기다'라고 표현 할 정도로 맛이 있다고 표현합니다. 서해안 앞바다에서 잡히는 바지락은 그 맛이 독특하고 깨끗하며 크기가 고르고 육질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백미리 어민들의 주 소득원인 바지락은 산란기 7월 초순부터 8월 중순을 제외하고는 항시 채취, 출하하며 씨알이 굵습니다. 바지락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철이 많고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에 아주 좋은 해산물입니다. 바지락의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 중 함량이 많은 아미노산 글루탐산, 아스파르트산, 글리신, 아르기닌, 리진, 류신 등이 있고, 쌀이나 곡류에 부족한 아미노산인 리진이 풍부해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영양적으로 의의가 대단히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간 보호기능, 숙취해소(바지락탕),해독작용, 기 보강 효과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한참을 갯벌에서 놀다 보면 아이들은 온통 흙투성이가 되어도 마냥 즐겁습니다. 갯벌 체험을 하시기 위해서는 여벌을 꼭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답답한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갯벌 체험 어른, 아이 모두 갯벌 체험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조개잡이에 푹 빠져있습니다. 밀물이 들어오기 전 2시간 동안 갯벌에서 조개잡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 한 시간 만에 벌써 망에 가득히 조개를 수확하니 흐뭇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말로만 듣던 갯벌체험 직접 해보니 다양한 바다 생물을 발견하는 재미로 도심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체험으로 마냥 행복해 하는 모습입니다. 각자 잡은 조개를 수돗물에 흙을 깨끗이 씻어낸 후 마을에서 제공한 지퍼 팩에 담아서 어판장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바닷물을 넣어 집으로 가져 갈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반찬은 직접 잡은 싱싱한 조개로 가족들에게 맛난 조개탕을 끓여 줄 생각을 하니 행복합니다. ▲ 백미리 어촌계 수산물 공동작업장과 수산물 판매장 어촌 주민들이 갯벌에서 수확한 바지락을 백미리 어촌계 수산물 판매장에 내려놓고 다시 갯벌로 나가는 모습이 강인한 생활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잡은 살아있는 싱싱한 바지락은 수산물 판매장에서 백미리 어촌체험 마을을 찾은 체험 객들에게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백미리 어촌계 수산물 판매장 대형 수족관에는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을 보관 판매하고 있어 백미리 마을에 오셔서 어촌의 싱싱한 수산물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백미리 어촌계 수산물 판매장 앞 쉼터에는 가족단위 휴식을 취하면서 백미리 어촌계 수산물 판매장에서 판매하는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하면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러 가족 단위로 많이들 찾아오셔서 싱싱한 회도 맛보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탁 트인 바다 풍경이 바라다보고 있으면 몸은 물론 마음까지 맑아지는 것이 여행의 묘미를 새삼 깨닫게 합니다. 주말이나 휴일에 집에만 계시지 말고 수도권에서 가까운 경기도 화성 환상의 백미리 어촌체험마을로 달려가 보세요.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갯벌 체험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면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백미리 어촌체험마을로 놀러오세요~ 위치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길 210-35 전화번호 : 031-357-3379 홈페이지 : http://baekmiri.invil.org [찾아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