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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미지의 세계로 가는 길

NIFS 2014. 9. 26. 10:34

 

우리나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예로 부터 바다를 통해 다른 세상과 만나고, 미래를 꿈을 키워온 해양의 역사를 되 짚어보는 기획전시가 부산  국립해양 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기획전시로 열리는 "미지의 세계로 가는 길"에서는 국립해양 박물관 개관 2주년을  맞이해 먼 옛날 탐험가들의 기록를 바탕으로 만즐어진 지구의 , 천구의와 지도등을 이용해 항해하며 미지의 바다를 꿈꾸던 모습과 심해의 극한 환경의 바다에서 탐험하는 현재와 미래의 모습까지 광활한 바다를 꿈꾸고 있는 모습을 기획전시한다고 합니다.

 

 

 

 

 

 

전시관에는 18세기 지구의와 천구의를 비롯해  1643년의 아스트롤라베가 전시되어 있는데 아스트롤라베의 사용법은 아스트롤라베를 눈 높이로 든 후에 조준의가 천체를 향하도록 회전시키고 가장자라의 눈금이 조준의 각도로 읽어 위도를 측정하던 기구라고 합니다.

 

 과거 바다 탐험을 시작하던 시기에 현재 항해하던 배의 위치를 측정하던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지금의 모습과 조금은 다른 나침반을 비롯해 천문을 보고 선박의 위치를 파악하던 다양한 기구들이 전시되어 더 신비로움의 탐험세계에 빠져들게 합니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의 해양과학의 이래를 보여주는 심해저 광물 채광로봇 "미네로"를 비롯해 우리나라 최초 쇄빙 연구선 "아라온 호"등 과거와 현재의 해양기술이 함께 전시되어 자우너의 보고이자 종합연구의 한 분야가 되는  해양탐사 기술에 필요한 기술과 전시물들이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한 바다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체험코너도 마련이 되어 있는데 바다사고 발생시 대배하는 구명뗏목 전시와 구명환과 구명조끼가 전시되어 착용과 체험이 가능한데 구명뗏목이 팽창되었을 때의 모습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고 그 속에 들어 있는 비상식량과 함께들어가는 물품들이 전시되기도 합니다.

 

 

 

 

 

 

국립해양 박물관 제2전시실에서는 "바다와 만난 이야기"가 전시 중에 있는데

바다를 공간으로 만들어진 해양문학작품들이 전시되어 바다가 상상의 공간 , 풍자의 공간으로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진 동,서양의 문학의 진수들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지에 세계에 대한 탐험정신으로 바다로 나아가는 인간의 의지와 함께 상상의 바다에서 꿈꾸는 해양 작품들까지

국립해양 박물관에서 또 다른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기획전시인 "미지의 세계로 가는 길은 8월 31까지 이며

       4층 테마 전시실의 "바다와 만난 이야기는 8월 24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해양박물관 051-309-1900으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