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나 가족, 연인과 함께 찾고 싶은 나만의 로맨틱한 장소로 삽교호 일몰을 소개합니다.
평소에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 지인들과 함께 충청남도에 있는
삽교호 인근에 일몰을 담을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는데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서해안에서 바라본 일몰은 다른곳 보다는 더 아름답고 멋진것 같아요.
호수근처에서 이런 일몰을 담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추억으로 남네요.
삽교호 주변 관광지도 둘러보고 해가질 무렵엔 삽교호 호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일몰 사진을 담아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위치 :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 삽교호 기념 담수비
삽교호 기념 담수비는물개 세 마리가 하늘을 향해 서있는 모양입니다.
삽교호 기념 담수비 머릿말에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삽교천지구 농업종합 개발사업을
박정희 대령령이 분부로 농수산부가 기획하고 농업진흥공사가 1970년 ~ 1973년까지
조사 측량을 완료한후 1976년 공사를 착수하여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을 모시고
대망의 준공식을 갖게 되어 후손에게 길이 전하도록 삽교호로 명명하시면서
휘호를 하사 하시어 여기에 기념 담수비를 건립하여 자손만대에 길이 보존한다라고 적혀있네요.
삽교호 일몰은 아는 사람만 아는 현지인이 추천해준 일몰명소입니다.
이곳에는 주차가 가능하여 잠시 차를 멈추고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요.
그림엽서에 나오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니 몸은 물론 마음까지 맑아지는게
여행의 묘미를 새삼 깨닫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