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서해바다 구경에 "서해 금빛열차" 타볼까?

NIFS 2015. 4. 30. 17:23

 

 

 

 

금빛의 노란기차는 다른곳이 아닌 서해의 멋진 바다로 데려다 줄 기차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름부터 "서해 금빛 열차"로 이름지어진 관광열차!  서해 금빛 열차는 서해 바다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햇살을 그대로 표현해 이름 붙인듯 합니다.

서울을 출발해 서해의 장항선을 연결하는 "서해금빛열차"는 새롭게 출발하는 관광열차로 서해안을 따라 멋진 볼거리를 선사하는 새로운 개념의 열차라고 합니다.

 

 

 

 

 

열차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서해 바다속으로 들어서는 느낌입니다.

열차내부는 시원한 바다색으로 천정과 바닥을 꾸미고 있고 열차와 열차를 이어주는 공간은 푸른 바다를 그대로 펼쳐 놓은듯

꾸며지기도 하고  하얀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는 해변의 바닷물 포말이 가득한 모습으로 그 모습 그대로 실사로 꾸며져

바다 한가운데 혹은 시원한 해변에 서 있는 느낌마져 드는 것 같습니다.

 

 

 

 

 

바다의 친구 하얀 갈매기가 푸른 바다 위를 날개짓하는 모습에 달리는 열차의 창밖은 열차가 아닌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를 타고 달리는 기분에 눈도 마음도 바다의 파도 위를 함께 달리는 기분입니다.

이곳에서는 싱싱하게 펄떡이는 물고기들의 손맛이 가득한 낚시도 가능한데 낚시대를 잡고 약간의 포즈만 취한다면 커다란 월척을 잡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서해금빛열차"의 가장 매력적인 것은 열차 곳곳에서 느끼는 바다 풍경도 좋지만 시원하고 끝없이 펼쳐진 서해 바다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서해를 따라 유명 해수욕장에서 부터 서해의 풍성함에 끝없이 이어진 갯벌까지 진짜 "서해의 금빛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서해 금빛열차"를 방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란 황금색의 기차타고 칙칙폭폭 기차기적 소리 울리며 또 어떤 서해의 아름다움을 만나러 가야 할지 즐거운 고민만 남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