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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기 좋은 인천 강화 석모도 섬여행

NIFS 2015. 6. 18. 14:23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섬여행이 하고 싶어

수도권에서 가까운 인천 강화도 가볼만한 섬 석모도에 다녀왔어요.  

수도권에서 손쉽게 갈 수 있는 석모도는  강화 외포리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면 불과 10분 정도 들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강화도의 부속 섬이기는 하지만 소박한 농어촌 풍경과 항구가 공존하는 섬이지요.

 

▲ 강화도 연안여객 터미널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582-18

전화번호 : 032-632-6619

여객선 운항 정보 :  http://www.kangwha-sambo.co.kr/ 

 

 

 

외포항과 석포항을 왕복하는 여객선은 수십 대의 차량까지 실을 수 있는 여객선입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 반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항하는 여객선은

외포항과 석포항 사이의 거리가 1.5km밖에 안 돼서 운항시간은 5분 정도 걸리네요. 

 

강화 외포항과 석모도 석포항을 오가는 여객선은 승선료는 왕복 요금이

1인 요금이 2,000원이고, 자동차 도선료는 차 1대당 왕복 16,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네요.  

 

 

배를 타고 가다가 제일 가까이에서 갈매기를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은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유혹을 하는것인데 새우깡을 받아 먹으려고

따라오는 갈매기떼들의 군무는 볼수록 아름답고 멋져요.  

 

갈매기들의 먹이를 향한 민첩성과 집념은 신기하면서 새우깡이 왠지

 갈매기 건강을 해롭지 않을지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외포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10분 정도 바다 풍경을 구경하는 동안

어느새 도착하여 하선을 하여야 합니다.  

 

휴일과 성수기에는 두 대가 번갈아 수시로 여객을 실어 나르기 때문에

오래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자동차를 안갖어 가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석모도 선착장에 여객선을 하선후 바로 옆에 있는 마을버스 승차장이 있어 

목적지를 가기 위해서는 마을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네요.

 

 

 

 

강화도 석모도에는 아름다운 펜션들이 있어 1박 2일 머무르면서

석모도의 아름다운 바다풍경과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름답게 펼쳐지는 서해 바다 중간에 무인도 같은 섬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네요. 

 

복잡한 도시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간혹 무인도가 그리워 질때가 있습니다.    

 

 

 

갈매기가 좋아하는 칠게가 많아서 그런지 갈매기 한마리가

칠게가 나타나기만을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갯벌이 발달한 지역의 어촌마을 장터에 나가면 칠게를 판매하고 있는데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칠게 간장 조림이 별미라 인기가 많은 식재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