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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스포츠로 강과 바다를 동시에 즐겨볼까?

NIFS 2015. 6. 18. 14:34

 

진하 해수욕장은 울산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31번 국도의 북쪽에 위치한 멋진해변입니다.

 

아직은 이른 계절 새벽부터 사람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

이곳은 해변을 많이 찾는 한여름의 인기 못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곳의 멋진 해안을 따라 파도가 부서지는 해변을 감상 할 수 있는 자연경관도 일품이지만 진하 해수욕장의 바다 한 가운데 자리한 수중암의 이덕도에서 떠 오르는 일출을 감상하기 위한 사람들과 그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는 사람들이 앞을 다투어 찾기 때문입니다.

 

 

 

 

 

 

이곳에는 진하 해수욕장과 명선도 사이를 이어주는 명선교가 연결되어 있어 멀리 회야강이 굽이굽이 돌아 강의 생명력을 끝내는 곳으로 바다물로 흘러 들어가는 곳에 연결된 다리는 점에서 바다와 강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 할수 있는  유명한 곳이지만 이곳에서 즐기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바로 강과 바다에서 수상스포즈를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요트를 비롯해 카누와 카약 그리고 제트보트까지 회야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강바람을 느껴 보기도 하고 강을 따라 명선교를 지나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느껴 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체험해 볼 수상 스포츠는 바로 원색의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제트보트"입니다.

 

우리가 흔히 잘 아는 제트스키는 1인용이나 2인용의 작은 크기로 즐겼던 것에 비해 몸집이 다소 크고 육중해 많은 인원이 탑승하여 수상과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누구라도 예외 없이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탑승자 전원이  구명복을 착용하고 탑승하려는 수상 레포츠에 관한 설명과 안전에 관한 유의 사항을 듣는 순서로 제트보트의 설명을 듣고 탑승을 준비해 봅니다.

 

 

 

 

 

넉넉하게 9명이 동시에 스릴 넘치는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제트 보트는 제트 스키 못지 않은 스릴과 스피디한 짜릿함에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어 나이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라고 합니다.

 

제트보트에 탑승한 사람들은 남녀노소 나이와 상관없이 짜릿한 스릴에 환호성을 지르며 거침없이 달려나가는 제트보트를 체험해 봅니다.

 

강과 바다를 가르며 종횡무진 달려가는 제트보트에서 속도감과 함께 자유롭게 턴을 그리며 안겨주는 스릴감까지 빨간색의 제트보트와 함께하는 수상레포츠의 즐거운 기억이 오래 오래 기억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