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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니군 후포의 대게 먹방 여행

NIFS 2016. 1. 20. 14:48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날을 돌아보니 이제쯤 조용히 돌아보고, 정리해보는 시간 여행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해 지인들과 함께 울진군 후포리 해변 먹방 투어를 다녀왔어요.

저무는 한해, 노을을 보며 한 해를 정리해 보는 울진 후포해변으로 겨울 바다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울진군 후포리 해변

위치 : 경북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전화 : 054-789-6851

후포리 해변 앞에는 조명등과 함께 쉼터 의자가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합니다.

탁트인 겨울 바다를 바라다 보고 있으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 되면서 힐링이 되네요.

 

겨울 바다를 만끽하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은 울진 후포리 겨울 바다 정말 멋지네요.

탁트인 바다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는 여유와 낭만이 가득한 겨울 바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겨울 바다 풍경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붉게 물든 석양이 너무 아름다워 아직도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수채화 같은 일몰은 가족, 연인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관찰 테크가 만들어져 있어 좋았어요.

울진군 후포리 겨울 바다의 하루가 저물어 가니 붉게 물들인 석양이 정말 아름답네요.

삶의 여유, 건강한 즐거움이 가득한 겨울 바다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누리시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 멋진 풍경을 놓치기 싫어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

멋진 사진으로 오늘의 추억을 열심히 남기고 있더라고요.

무조건 찍으면 사진작가처럼 멋진 사진이 나오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더라고요~

아름다운 풍경과 정취에 취하면 절로 느려지고 마음도 행복해 질수 밖에 없네요.

붉은 노을이 질때 아름다운 석양이 얼굴을 비추고 여행을 하면

정말 감미로운 아름다운 여행이 될것같아요.

푸른바다는 눈으로 반하고 향긋한 바다 내음은 코를 간지럽힙니다.

수족관에는 다양한 대게 종류가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살아 움직이는 대게로 바로 찜통에 쪄서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어요.

대게는 발의 모양이 대나무의 마디와 같이 이어져 있는 데에서 유래하여 대게라고 한데요.

대게의 특징은 살이 많으며 껍질이 얇고 맛이 담백하여

게찜, 게탕, 게구이 등 다양하게 즐길수 있어요.

시중에서 대게를 구입하셔서 대게를 삶을 때는 반드시 죽어 있는 대게를 사용해야만 하는데,

살아 있는 대게를 그대로 솥에 넣고 찌게 되면 대게가 삶는 동안에 몸을 비틀어

대게의 다리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몸통 속의 게장이 쏟아진다고 하네요.

대게는 11월부터 5월까지 가을·겨울·봄을 아우르는 긴 제철을 즐길 수 있는 해산물로

대게의 칼로리는 100g당 60kcal에 불과하여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어요.

대게 껍질에 많이 든 키틴은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지방 함량이 적은 대게는 소화도 잘 되고 맛이 담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별미입니다.

환자나 허약체질, 노인들에게 좋은 음식으로 허약체질에 좋다고 하니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니들이 개맛을 알어? 안먹어 봤으면 말을 하지 말어'라는 광고가 생각나네요.

다리에도 살이 오동통하여 게맛의 진수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대게를 입안에 넣는 순간 부드러운 살이 입안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대게찜 진짜 상상 이상으로 맛나네요.

바닷가의 해풍으로 건조한 과메기는 처음 드시는 분도 그 맛에 감탄하는 맛으로

과메기의 비린내는 NO! 담백하면서 쫀득쫀득한것이 식감이 좋았어요.

과메기는 오메가 3, 핵산, 고도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가 풍부하여서

일반 생선들보다 영양소글이 휠씬 더 가득하다고 합니다.

과메기는 그냥 초장에 찍어 드셔도 맛이 좋지만,

다시마에 쌓서 드시면 과메기 맛을 더욱 더 즐기실 수 있어요.

쫄깃한 문어 숙회, 새콤달콤한 꼬시레기 무침과 소라살, 대게 장아찌등

이곳에서 맛볼수 있는 별미로 제공된 정갈한 밑반찬도 푸짐하게 나오네요.

답답했던 속을 확 풀어주는 대게 해물탕! 국물이 깔금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깊고 진한 대게 맑은 탕 한 그릇에 여행의 피로가 싹 물러가요~~

대게의 감칠맛과 콩나물의 시원한 맛이 환상적인 궁합입니다.

재료 본연의 맛이 느껴지는 칼칼한 맛의 명품 대게 맑은탕입니다.

시원한 국물로 답답한 속까지 뻥 뚫어주는 대게 맑은탕 최고!

텁텁함은 NO! 깔끔한 국물 맛이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제공되는 대게 게딱지에 볶은 밥을 넣에 제공하는데 비쥬얼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내장을 넣고 밥을 볶아 대게 뚜껑에 담아서 나오는데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소하고 감칠맛에 반했어요.

게 눈 감추듯이 볶은밥 뚝딱 해치웠어요.

먹을수록 힘이 나는 대게 볶음밥! 아 ~~ 지금도 생각나는 별미입니다. ​

바다를 느껴볼 수 있는 바다 여행은 또다른 낭만을 느낄 수 있었는데,

언제가 다시 겨울 바다와 대게맛을 그리워 할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 바다여행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듯한 느낌이였는데

짙푸른 바다와 맛있는 해산물 요리들이 있는곳!

경상북도 울진 후포리 해변으로 먹방 투어 꼭 한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