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4km 너머의 사랑하는 연인을 위하여 <웰컴> 영화는 궁지에 몰린 주인공을 심드렁하게 바라보며 무심하게 흘러갔습니다. 간혹 빨리감기를 하며 보게 되는 영화가 있는데, 대부분 이런 류의 영화였더랬죠. 하지만 이 영화에는 선뜻 빨리감기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하는 묘한 힘이 있었습니다. 17살 쿠르드인 청년 비랄은 사랑.. 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201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