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에는 다양한 생물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무료개방하고 있습니다.
자연사박물관은 동물, 식물, 광물, 암석, 화석의 다양한 표본들과
실제 자연생태계를 재현해 놓은 디오라마 전시, 살아있는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코너,
자연환경을 영상으로 접할 수 있는 영상시설 등의 최신 전시기법으로 전시하여
도심에서 자연을 쉽게 느낄 수 있는 자연사의 산 교육장입니다.
자연사박물관은 지각을 구성하고 있는 광물·암석·화석과 국내외 각지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과 식물 등을 채집, 연구, 보존하고 자연사관련 학교 교육과 사회 교육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1969년 국내에서 최초로 설립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본교 생물과학·지구과학에 관련된 학과에 연구와 교육의 필요에 따라
수년간 수집·보관하였던 655종의 자료들을 진열하였습니다.
1973년 12월 미술관 4층에 140여 평의 전시실을 설치하였으며
1997년 5월 600여 평의 건물을 신축하여 최신 전시기법으로 전시 개관하였습니다.
이대 자연사 박물관에는 많은 학교에서 현장 학습으로 학생들이 단체로 방문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대 자연사 박물관 1층 로비에는 자연사 관련 도서, 엽서, 소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앵무조개화석과 암모나이트 화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앵무조개화석 : 연체동물의 두족류에 속하는 앵무조개는 고생대 캠브리아기에 출현하여
중생대에 번창했으며, 현재는 Nautilus 한 종류만 생존하고 있습니다.
암모나이트 화석은 연체동물 두족강 사새아강 암모나이트목(Ammonoidea)에 속하는
해생의 화석동물로 고생대 데본기에서 중생대 백악기에 걸쳐 번성하였으며,
모양은 현생의 앵무조개와 비슷합니다.
▲ 복도 전시
1-5층 계단 벽면에서는 슈퍼그래픽을 이용하여 생명의 기원부터
인류의 탄생에 이르기까지 지구와 생명체의 변화관정을 볼 수 있습니다.
▲ 디오라마실(4층)
우리나라 중부지방 늦가을의 숲, 습지, 바닷가를 만날 수 있으며,
각종 동물과 다양한 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디오라마란 자연생태를 표본, 모형 및 그림 등을 이용하여 재현한 것을 말합니다.
현재는 우리나라 중부지방을 바닷가, 습지, 숲으로 나누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는
생태환경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총 60여종, 110여 점의 동식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생태코너 ]
살아있는 생물들을 접할 수 있는 곳이며, 수중, 육상, 등 각각의
생태환경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의 번식과 성장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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