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의 아쉬움을 달랬던 읍천항 벽화마을 경주터미널에 새벽에 도착해 첫차가 오길 기다렸다 바다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정류장에 설 때만 해도 행선지는 감포항 송대말 등대였으나 해와 달이 공존하는 시간에 정류장에 서 있자니 바다에 다다르면 붉은 노른자는 떠난지 오래일듯하여 읍천항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 블로그 기자단(1~10기)/6기 201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