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오후의 만찬, 해물파전과 동동주 산성마을의 금성,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주 평일 오후 마침 식구들이 일도 일찍마쳐 산성마을로 향했습니다. 비내리는 산길을 잠시 걷다 해물파전에 막걸리 한 잔을 하기로 했죠 ㅋ 우리 가족들은 유독 이런 날의 산책을 좋아합니다. 안개 자욱한 몽환적인 숲이 정말 아름다운데다 바람도 시원해서 걷기에도 안성.. 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201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