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8기

낚시 관광형 다기능 어항 여수 안도 어촌체험마을

NIFS 2016. 10. 27. 10:44










아름다운 여수 앞바다를 이어주는 섬고 섬 사이에는 잘 알려진 금오도가 있습니다.

이곳 금오도 바로 옆에는 또 하나의 섬인 "안도"가 유명 TV 프로그램인 "불타는 청춘"의 촬영지로 급부상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디. 안도는 최근 금오도와 안도를 이어주는 대교로 인해 좀 더 편리하게 안도를 방문 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곳 안도에는 "해양 수산부 다기능 어항 공모사업"으로 설치된 안도 서고지 항의  낚시 관광형 다기능 어항이 있습니다,

2016년을 시작으로 3년에 걸쳐 개발 설치된 다기능 어항에는 물량장, 낚시어선부잔교, 레저센터, 낚시휴게소, 산책로, 인공어초, 야외공연장, 광장조성, 인도교” 등으로 개발 조성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바다목장 중간 육성장과 물량장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들이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도 어촌마을 체험마을에서는 여수 바다목장 중간 육성장에서 누구나 쉽게 낚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초보자라도 역동적인 물고기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낚시 초급자와 일반 체험객을 위해  줄낚시를 이용하여 낚시에 입문을 할 수 있으며 낚시 중급자들을 위한 낚시대 대여로 다양한 낚시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체험장인 바다목장 중간 육성장은 바다로 들어가는 가교역할을 하는 곳으로 보기에는 다양한 어종을 키우는 가두리 양식장처럼 보이지만 물고기를 키우는 그물이 없이 바다로 들어가는 길로 이어진 티자 형태로  가교 끝에는 동그란 원형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바다목장에서는 수자원 관리지역으로 조사와 연구를 위한 수산 동식물의 포획과  채취를 위한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종묘방류와 어장 정화사업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어느 곳이나 적당한 장소에서 미끼를 끼운 낚시줄로 물고기를 잡아 볼 수 있으며 육성장 끝 부분인 동그란 타원형태의 가교에는 먼 바다와 만나는 부분으로 인해 파도가 칠 경우 흔들림이 커 낚시 고급자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바다를 향해 줄낚시를 넣자 마자 신기하게 물고기들이 낚시줄을 건드리는 묘한 느낌에 체험자들의 촉각이 곤두서기도 전에 여기저기서 크고작은 비명과 함께 첫 낚시로 낚은 어획물에 탄성이 터저나옵니다,

낚시줄을 타고 전해지는 고등어의 몸짓에 사람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기도 하고 평소에 보기 힘든 용치놀래기의 화려한 모습에

시선을 모으기도 합니다.

고등어와 전갱이 망상어 등 초보자들이 손쉽게 손맛을 볼 수 있는 물고기부터 고급자들의 감성돔까지 다양한 어종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는 누구나 쉽게 손맛을 즐길 수 있서 안도에서 낚시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에 가족 레저형 낚시 체험지로 펴셔리나형과 복합형 그리고 자원조성형의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된다고 하는데 어촌체험마을은 물론 낚시 관광형 다기능 어항으로 발전할 것만 남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