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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섬 ]그림같이 아름다운 전라남도 장흥 소등섬

NIFS 2016. 10. 20. 09:48

[장흥 가볼만한 곳/장흥여행 / 섬 여행 ]

- 그림같이 아름다운 무인도인 소등섬 -

 

전라남도 장흥 남포마을에 방문하시면 작은 무인도인 '소등섬'이 있어요. 
득량만 바다의 득량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이는 갯마을로

이 곳은 영화 <축제> 영화촬영지 로도 유명한 장흥 관광 명소를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절경인 소등섬이 있는 전남 장흥군 용산면 소재에 위치한 남포마을은 
약 1000여년경 개촌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변, 산악마을로 좌우로 성처럼

 대나무로 쌓여 있어 원래는 죽포로 불리다가 바다의 수심이 깊고 경관이 수려하여

일제시대에 군사 요충지로 사용코저 남포로 불렀다고 하는 소등섬을 소개합니다.

 



위치 : 장소는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남포길 13

 

 

 

 



2007년 농촌 개발사업을 정부 지원하에 시작하여 소등섬의 친환경적인

조명시설, 할머니상, 산과바다, 인간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건립하였으며

득량만에서 떠오르는 일출의 장관이라고 하네요. 

출사지로도 추천하고 싶은 소등섬 정말 아름다워요. ​ 

 

 



소등섬 입구에 남포마을 남포해설판이 설치되어 있어 한 번 읽어 보시면

남포마을을 유래를 알아보고 소등섬을 둘러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소등섬의 빛

 

소등섬의 빛이라 명명된 조형물은 바다로 나간 남편의 무사귀환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는 부인의 애뜻한 바람과 기원을 나타내고자 하였다고 하네요.

전체적인 조형물의 형태는 바다에 나간 어부들의 길잡이가 되는

등대의 형태와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촛불을 사람의 형상으로 조형화 하였으며

소등섬에 전설을 기리고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무사안녕을 위하여 본 조형물을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되는 노모의 장례식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장례문화와 장례행태 등을 축제와 갈등 이라는 주제의 영화로

故 이청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축제’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득량만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해맞이 명소로도 잘 알려진 영화촬영지 장흥 남포마을!
 자연이 빚어낸 선물을 만난듯한 설렘을 주고 있어요~ ​
섬 전체가 아름다운 예술품과 같이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것 같아요.​ 
투명한 바다 빛깔 만큼이나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섬을 간직하고 있네요. 

 탁트인 바다와 천혜의 비경을 품은 소등섬 정말 멋지네요. 

 

 



남포마을은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마을 담벽락에는 어구들을 볼수 있으며

마을 한쪽 입구에는 굴 껍질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모습을 보니

 소등섬을 중심으로 펼쳐진 갯벌에는 석화라고도 불리는

굴의 생산지로 굴구이를 맛 볼 수 있어서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탁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어촌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남포마을은 볼수록 정감이 가는 어촌마을입니다.  

전남 장흥에 가시면 이 곳도 한번 둘러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일상에서 지칠 때 어디에선가 쉬고 싶은때 아름다운 남포마을 소등섬으로 소중한 사람과 함께 떠나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