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3

고래의 고향 울산에서 귀신고래를 다시 만나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국립수산과학원 블로그 기자단(Sea Science Reporters) 김유진입니다. 공업도시, 조선해양, 항구도시로 많이 알고 있는 울산광역시가 1960~70년대에는 고래의 도시로 유명세를 떨칠만큼 포경산업의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장생포는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될만큼 고래잡이의 ..

<장생포 고래박물관>장생포가 새로이 꾸는 '고래의 꿈'

울산 장생포는 고래의 꿈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집채만한 고래 한 마리가 들어오면 길을 지나던 개도 돈을 물고 다녔다는 과장이 아무렇지도 않게 들렸던 장생포. 하지만 1986년 포경이 금지되면서 쇠락의 길을 걸어야 했는데요. 지난 2005년, 울산이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되며 옛 고래의 꿈이 되살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