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멋집, 그리고 맛집 《고스락》에 가다

 

바다가 보이는 멋집,

그리고 맛집 《고스락》에 가다

 

 

 

시원한, 임랑해수욕장을 내려다 보는,

 

 

 

 

 

지중해 산토리니 유럽풍의 멋집

 

 

 

유럽풍의 건물이 인상적인 이곳은,

부산 사람이라면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맛집

"고스락"입니다.

 

 

제법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의 어느 날,

잃어버린 입맛 되찾고자

"고스락에 왔습니다."

 

최고정상이라는 순 우리말 이름을 가진 '고스락'

부산 사람들은 물론, 인터넷 상에서도 꽤나 유명해서

먼 곳에서도 손님들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마치 펜션같은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펜션 아닙니다.

 

 

 

뜨끈한 온돌 방갈로식 건물로 독립적인 공간을 보장하는

맛집 '고스락'입니다.

 

 

안에 들어서니, 바다가 시원하게 비쳐서

맛보다도멋 들어진 음식점이었어요.

 

 

 

 

 

고스락에서는

한식부와 양식부를 모두 갖추고 있어서, 입맛에 따라 요리를 선택해서 식사하 수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건, 바다 향기 가득한 모듬 조개구이.

 

 

 

지방도 적고, 칼로리도 적은 조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요즘, 바쁜 일상에 인스턴트식품, 레토르트 식품을 자주 섭취한 저인지라

웰빙 음식을 선택했습니다.

 

 

 

 곁들어진 밑반찬도 맛깔스럽게 담겨 나와요.

먹기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밑반찬 이랄까요(웃음_)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보기좋은 조개구이 시식을 시작했어요

  

 

 

더운 여름 기운에,

잃어버렸던 입맛이

 

오늘, 고스락에서 되찾았습니다.

 

 

 

 

아쉬움에 해물우럭찜까지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

 "고스락"에 들러보는 건

어떠신가요?

 

부산 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 552-7번지

http://www.고스락.kr/

(미리 예약하고 가면, 기다리는 시간을 아낄 수 있어요^^)

 

 

 

 

바다야 사랑해 3기 블로그 기자 박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