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남해여행 시 강추! 돈 만원에 즐기는 활어매운탕

NIFS 2011. 8. 25. 15:01

 

남해 여행 시 간단하게 한끼 먹으려 해도 맛있는 식당 찾기 정말 힘들죠? 

 

푸른 남해 바다를 바라보면서 1인당 단돈 1만원 정말 맛있는

 활어매운탕을 즐기기에 좋은 식당으로 부성횟집 추천합니다.

 

100% 자연산을 취급하기에 더더욱 좋아하는데 부성횟집에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메뉴는 비싼 회 보다는 1인당 1만원짜리 매운탕입니다.

 

두명이서 간단하게 들르거나, 거나한 음식 보다는 따끈한 매운탕으로 속풀이 하고 싶을때 종종있죠?

그럴때 들르는 식당입니다.

 

직접 장을 담구기 때문에 더욱 깔끔한 맛을 내는데 5천원짜리 서더리 매운탕 보다는

두명이서 들러도 총 2만원짜리 매운탕 하나면 정말 잘먹고 나올 수 있는 식당으로 부성횟집 추천해봅니다.

 

위치는 남해스포츠 파크호텔에서 가까운데 맨 아래 Daum지도도 올렸지만

이쪽은 네이버 지도가 좀 더 상세하게 나오는거 같아요

(출처: 네이버지도)

 

 

이런 바다에 와서 즐기는 자연산 활어매운탕... 강추합니다.

 

 

바로 옆에 바다장어촌이라고 바다장어 맛집이 있기에 식당 선택도 가능하며

 

 

5미터 정도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남해 바다의 풍경까지 아주 좋습니다.

 

 

들어가서 왼쪽은 주방, 오른쪽으로 돌면서 크고작은 방 위주로 되어 있는데 실내 참 넓습니다.

 

 

각종 유명인사들의 싸인들이 가득~

 

 

메뉴를 보면 어종 위주로 다양한데 이 중에서 개인적으로 즐기는 메뉴는 바로 맨 아래 1인당 1만원짜리 활어매운탕.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에 차려지는 기본 먹거리가 제공되는데 남해에서 직접 재배해서 나는 밭작물로만 주어집니다.

콩깍지 까먹고 고구마, 브로콜리 등 건강에도 좋고 허기도 채우며, 바깥의 바다도 감상하며 기다리기 좋습니다.

 

 

매운탕이 나오면서 푸짐한 반찬이 다시 차려지는데 반찬 하나하나 정말 맛있습니다.

 

 

직접 담근다는 김치가 적당히 잘 발효되어 있으며

 

 

쫀득한 어묵도 맛있죠~

 

 

멸치와 나물 등 찬거리 좋은데

 

미역 줄거리 무침은 맛있어서 3번 리필했습니다. (반찬은 올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드디어 미나리 살포시 얹은 활어매운탕 등장~

국물 색깔 정말 좋아보이죠? 색보정 등 일체 전혀 없는 자연색입니다.

여기 부성횟집에서는 장을 직접 담궈서 사용하기 때문에 맛이 정말 깔끔하고 개운합니다.

(물론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말고 달라고 항상 요청합니다)

 

 

일반 서더리탕 수준이 아니라 활어 통마리가 들어가기에 먹을것도 많고

야들야들한 살도 정말 맛있는데 속풀이 또는 한끼 든든하게 즐기기에 정말 좋습니다.  

 

어두육미...골라먹을 살 정말 많죠..^^

 

 

낚시 허가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로 앞 해수가 아니라 86미터의 지하해수를 순환해서 사용하는 부성횟집.

 남해 여행에서 간단한 한끼지만 자연산 활어 매운탕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부성횟집 추천해봅니다.

 

* 부성횟집: 055-862-5096 경남 남해군 서면 서상리 1165

 

 

바다야 사랑해 3기 블로그 기자 성기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