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중에 최고 , VJ특공대에도 소개된 특별한 마산의 맛집 '대장짬뽕'

마산 어시장 앞에위치한 대장짬뽕

 

 

출처 : VJ 특공대 캡쳐

 

그냥 짬뽕이 아니에요. 복날 먹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짬뽕.

VJ특공대에도 방영된 대장짬뽕을 찾아갔습니다.

 

 

 

마산 어시장 혹은, 대우백화점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노란색 간판의 탑마트가 보이는데요. 그곳으로 가시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원래는 점심시간에 오면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하는데,

늦은 점심이라 그런지 조금 한산했어요.

 

VJ특공대 뿐만 아니라 창원 상공회의소에서 지정한 맛집도 되네요 :)

 

잠깐! 뭐 무꼬란?

 

 

창원상의에서 펴낸 우리지역 맛집 100선 ‘뭐 무꼬?’ 표지.   창원상공회의소가 15일 우리지역 맛집 100선 ‘뭐 무꼬?’를 펴냈다. 220쪽 분량의 손바닥 크기 책자 ‘뭐 무꼬?‘에는 가능한 한 저렴하면서도 가격에 비해 맛을 내는 곳, 직장동료는 물론 가족, 벗들과 언제나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창원시 소재 맛집 70개소, 진주, 김해, 창녕 등 도내 시군의 유명하거나 숨겨진 맛집 30개 업소가 소개되어 있다.   특히 소개된 맛집은 여러 경로를 통해 추천과 의견을 수렴해 직원들이 일일이 업소를 찾아 맛을 보고, 내용을 정리했다고 상의 측은 강조했다. 책자는 지역별 및 해산물, 한식, 탕 및 찜, 고기, 기타 등 음식종류 순으로 구성했으며, 업소당 2페이지 분량에 간략한 조리 방법 및 맛에 대한 설명, 요리사진, 가격, 위치도, 연락처 등이 실려 있다.    출처 : http://changwoncci.korcham.net/index.html

 

 

 

 

 

메뉴판이에요. 해물짬뽕이 7000원, 대장짬뽕이 8000원, 황제짬뽕이 12000원이고

매운 불짬뽕이 8000원입니다.

 

가격을보면, 짬뽕인데 왜이렇게 비싸?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

 

 

다양하게 맛보고 싶으면,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

 

 

상공회의소가 선정한 마산의 15곳 중의 한 곳인가봐요.

수많은 음식점 중에 15곳이라고 하면 믿을만 하겠죠?

 

황제짬뽕을 먹고 싶었으나, 그냥 대장짬뽕을 시키고

불짬뽕을 먹고 싶었으나 엄청 맵다기에 나머지 일행들도 대장짬뽕을 시켰네요 :)

 

 

안은 그럭저럭 한산했어요.

점심시간에 오면 발 디딜틈 없겠지요 :)

 

 

기본 상차림이 나왔습니다.

 

 

적양파, 고추, 김치, 오뎅볶음, 단무지, 감자조림, 양배추김치, 호박볶음 이에요 :)

중국집의 기본찬이라기보다는, 그냥 음식점의 기본 반찬 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드디어 짬뽕이 나왔답니다.

 

 

여러분 전복 보이시나요?

 

일반 짬뽕과는 다른게 느껴지시지 않나요?

 

 

일반 짬뽕에는 오징어와 홍합이 다라면, 요 대장짬뽕에는

홍합, 오징어는 기본, 꼬막, 키조개, 소라, 고동, 전복, 바지락, 새우, 게 등 여러가지 해물이 들어가 있어요.

 

전복의 효능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옛부터 고급 수산물로 취급되었는데,

피부미용, 자양강장, 산후조리, 허약체질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네이버지식검색참조>

 

새우의 효능

 

 새우는 질이 좋은 단백질과 칼슘을 비롯한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강장식품이다.

특히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며, 글리신과 베타인이 들어 있어서 저혈압에 효과적이다.

 

http://cafe.naver.com/fishingmeca/21580

 

게의 효능

 

 게에는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간장과 심장을 강화한다.

성인병을 예방하고 피로 예방 및 회복 작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http://poplez.net/xe/3623638

 

 

대표적 해산물 외에도

이 외에도 엄청 좋은 해산물들이 가득~ 들어있는 이 짬뽕!  

 

얼큰하면서도 달달한 국물인데,

먹어보고는 저는 불짬뽕을 시켜도 될 것 같았아요.

생각보다 맵지는 않았어요 :)

 

 

다 먹고 나니까 그 큰 그릇이 이렇게나 꽉 찼어요.

더운 여름, 닭으로 더위를 물리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알찬 짬뽕으로

더위를 날리는 것도 좋은 방법 아닐까요?

 

 

바다야 사랑해 3기블로그기자 윤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