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스 "제주 갈치"요리와 자연의 항암 식품 "몸국" 맛보시기 바랍니다..^^

 

 

풀코스 "제주 갈치"요리와 자연의 항암 식품"몸국" 맛보시기 바랍니다..^^ 

 

 

 

  

갈치를 풀코스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하는 제주도 70리맛집.

 

물가대비 가격이 너무도 훌륭하며 코스로 나오는 부분도 독보적인 숨은 맛집이기에 소개합니다. 

제주도에서 안먹으면 서운할 정도의 필수코스, 갈치회.

반짝이는 갈치회부터 시작해서 각종 갈치 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데 기가막힙니다.

 

갈치는 경골어강(硬骨魚綱 Osteichthyes) 농어목(―目 Perciformes) 갈치과(―科 Trichiuridae)에 속하는 해산어류로

몸빛깔은 은백색이나 죽은 후에는 은회색으로 나타나며 몸에는 비늘이 없고 양눈 사이는 평탄하고 

아가미 뚜껑뼈의 뒤쪽 아래 가장자리는 움푹 패어 있는 어종입니다. (자료출처: Daum백과사전)

 

 

 

 

갈치회 또는 갈치요리 하나에 요즘 3-5만원이 기본이죠?

하지만 4명이 10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이곳은 각종 해산물 곁반찬에 갈치회, 갈치조림, 갈치구이까지 충분한 양입니다.

 

 

멋진 서귀포항쪽의 풍경이 바로 앞에 펼쳐지는 곳.

 

 

칠십리맛집입니다.

 

 

작고 얇은 갈치가 아니라 길죽길죽 긴 은색의 갈치회...은은한 향이 정말 일품입니다.  

이거 한 점 입에 넣고 눈을 감고 음미하다보면 갈치 특유의 은은한 향이 올라오는데 정말 뛰어납니다.

 

 

 

아래 사진은 반찬으로 나오는 갈치튀김.

완전한 뼈가 아니라 살집이 잡혀있는 뼈 부분을 바싹 튀겼는데 씹는맛도 좋고 술안주로도 정말 좋은 인기메뉴입니다.

 

 

각종 먹거리 반찬들.

다시마와 다시마로 만든 국수 등이 올라오는데 메인 반찬은 이제부터입니다.

 

 

 

오징어 양배추 무침. 리필되며 식욕 돋구기에 정말 좋습니다.

 

 

 

신선한 새우를 구워서 나오는데 맛깔스러운데 반주로 또한 즐기에 정말 좋습니다.

 

 

 

제주도는 가족동반의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의 인기메뉴 돈까스까지 선 보였습니다.

 

 

도토리묵도 그렇고 기본이 깔끔하고 맛이 있습니다.

 

 

갈치초밥 하나씩...

약간 시큼하게 만들어서 평점은 크게 줄 수 없지만 갈치회 부분이 정말 좋습니다.

 

 

맛있어보이죠?

 

 

 

추가요금없이 다른 해산물 모듬으로 함께 나오는데 홍합위에 마요네즈를 넣고 다시 익혀서 먹는 요리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더군요.

 

 

 

갈치조림의 양념맛이 정말 뛰어난데 두툼한 특대사이즈의 갈치조림은 정말 추천할만 합니다.  

 

 

두툼한 갈치 한 토막이면 밥이 한 그릇.

 

 

갈치조림의 또 다른 맛으로 큼지막한 무우 한 쪽이면 또다시 밥이 한공기 추가입니다.

 

 

여기서 Tip Tip Tip!!~~!! 추가합니다..

갈치구이는 신선하게 잘 구워져 나오는데 좀 더 나은 맛을 위해서는

전화로 예약할 때 "모양이 흐트러지고 볼품이 없어도 좋으니 냉동해서 굽지 말라고 요청하세요". 

생물을 그대로 사용해서 갈치를 구울 경우 굽고 나면 모양이 흐트러지고 은색 껍질이 많이 볼품없어 지는데

그래도 좋으니 절대로 냉동하지 말라고 꼭 요청하세요.

모양 때문에 1-2일 정도 생물갈치를 냉동시키기 때문에 보다 나은 '맛'을 위해서는

 생생생생 생물 갈치 그대로 달라고 하루이틀 전에 꼭 요청하세요.

 

굽기  마지막에 굵은 소금을 뿌려서 더욱 감칠맛나는데 추천합니다.

 

 

푸짐한 갈치 코스 요리로 3-4명이서 푸짐하게 즐기기 좋은 갈치 전문 식당으로 제주도 칠십리 맛집 추천해봅니다.

 

 

                                              * 칠십리맛집: 064-762-2366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756-6

 

 

제주갈치 풀코스 요리를 드셨다면 몸에 좋은 몸국으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에는 바다와 관련된 특이한 맛집들 정말 많죠?

 

몸국이라도 들어보셨나요?

몸국은 제주도 바다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음식으로 몰망이라고도 하며 모자반의 제주도 현지 사투리입니다.

 

제주에서 몸국이 가지는 의미는 나눔의 문화에 있는데 예전부터 혼례나 상례 등 한 집안의 경조사가 있을 때면

흔한 해산물 이외에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려는 의도로 돼지를 잡는데 돼지의 뼈, 고기, 내장 등을 해산물과 함께 끊여

나눠먹는 방법에서 유래된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몸국이라고 합니다. (출처참조: 디지털제주문화대전)

 

모자반의 효능 또한 암을 예방하는 성분까지 들어있는데

제주도하이테크산업진흥원과 제주대, 라이브켐㈜이 미국 워싱턴주립대 연구진에 의뢰해

제주 연안의 자생 갈조류에서 추출한 '씨놀(Seanol)'의 효능에 대해 동물실험을 실시한 결과,

만성염증과 관련된 유전자 작동을 유도하는 단백질 NF-kB를 활성화하고

만성염증을 60-80%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는데 '씨놀'은 특히 암 예방효과로 유명한

포도주 성분 '레스베라트롤'이나  녹차성분 '카테킨' 보다 세포 보호 효과가 더 뛰어나며, 

'씨놀' 성분은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 증상인 혈관 노화 및 신장조직 파괴 현상을 약 70% 감소시켰으며,

 당뇨병 발병과 관련이 있는 지방간 및 췌장조직 파괴를 75-80%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이번 연구에서 확인됐다고 합니다. 

 

이는 당뇨병과 고혈압 등의 질환이 각각의 증상을 서로 약화시키고,

모두 혈관의 만성염증이 원인이라는 최근의 가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나온 연구결과로,

향후 차세대 '노화방지 및 만성염증 예방 물질'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고 하니

 완전식품에 가까운 모자반은

현재 알려져 있는 음식 이외에 다양한 요리로 개발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당뇨병과 고혈압 등의 질환은 모두 혈관의 만성염증이 원인이라는 최근의 가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데

이러한 당뇨와 고혈압 등의 증상을 약화시키고 항암 작용까지 하는 완전한 식품 모자반.

건강을 지키는 멋진 바다 음식으로 오늘 한 그릇 어떨까요?

 

오징어가 모자반에 알을 낳기 때문에 오징어 알을 일일이 손으로 떼어내야 할 정도로 손질하기기 힘든데

아래 사진은 깨끗이 손질된 모자반 사진입니다.

 

 

실내에 들어가보면 국립생물자원관 2010년도 자생 유용 하등식물 자원화 연구 자료에

 모자반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있기에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가격 참 착하죠? 물회 가격이 인상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다른 식당들보다 많이 저렴한 가격입니다.

 

 

돼지뼈와 고기 고아만든 육수에 수북히 들어있는 모자반!!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위치는 제주도 용연구름다리 바로 앞에 있으며 식당 앞에서 보이는 바다 사진까지 한 장. 

 

제주도에 몸국을 잘하는 식당이 대여섯군데 정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한번씩 들르는 김희선 제주몸국.

비탈진 길 위에 위치하고 있는 모습은 흡사 쓰러져가는 피사의사탑 모습이지만 안에 들어가보면 작지만 번듯합니다.

 

 

 

 

* 김희선 제주 몸국 : 064-745-0047 제주시 용담2동 4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