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충주 탄금호에서 화려한 수상경기를 펼치다. 2012 런던올림픽 조정아시아 예선대회

NIFS 2012. 5. 4. 10:51

 

 

2012 런던올림픽 조정 종목의 아시아 예선대회가 “자연과 하나되는 지구촌 물의 축제” 슬로건으로,

국제조정연맹이 주최하고,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했습니다.

참가규모는 이란이 18명, 일본 15명, 카자흐스탄과 베트남이 14명 등 24개국에서 215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조정경기는 물 위에서 펼져지는 수상경기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조정선수권대회가 펼쳐졌다고 합니다

2012 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예선대회가 펼친 지난 4월 26일은 바람이 몹시 불어 경기를 치루는데,

선수들이 많이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스코트 '탄이'와 '금이'입니다

 

2013 충주세계 조정선수권대회 개최장소인 탄금호 지명을 따 '탄이'는 강하고 열정적인 의미로, '금이'는 귀염성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대회장에 설치 되어 있는 로링머신>

 

선수들이 경기장에 들어 가기 전 준비 운동을 하는 기구입니다.

 

 

 

 

외국에서 온 선수들이 가방(휴대물품 등) 보관과 휴식을 취하는 공간입니다.

선수들의 고달픈 삶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종합 안내소입니다.

 

 

2층에 마련된 미디어센터에서 기자들이 기사를 작성하는 모습들입니다.

국제적인 경기인 만큼 외국인 기자분들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조정경기가 끝나고, 코치들이 모여 회의하는 장면입니다.

 

 

 

조정 경기를 펼치는 경기장 관람석, 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지켜 보며 응원을 보냅니다.

 

 

 

  

출발 신호에 따라 힘차게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의 모습 ~~

 

 

 

경기장 안에 설치되어 있는 전광판으로 생생한 경기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강에 설치되어 있는 보트 위에서는 심사위원과 기자들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심사, 촬영하는 모습입니다.

 

 

 

조정 경기를 마친 후 무대에서는 선수, 관람객 등을 위한 국악과 택견이 어울려진 공연 ^^

 

 

 

 

국악과 비보이 공연도 펼쳐졌는데, 뒷배경이 되고 있는 탄금호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후련했습니다.

 탄금호와 아우러진 공연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사진을 찍는 요령 설명과 함께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정 선수가 된 것처럼 기념 촐영을 하니,

정말 물 위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라는 착각이 들게 합니다.

2012 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 예선대회 오래 오래 간직하세요.

 

2013 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치루어지는 탄금호,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에 가족과 함께 찾아 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