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6기

갯벌가 바다의 두가지 매력을 가진 경기강화군 동막해수욕장

NIFS 2014. 9. 12. 15:09

 

동막해수욕장은 갯벌과 바다가 공존해서 가족들과 같이 지내기에는 제격입니다.

바다에서 신나게 헤엄을 치다가 바닷물이 빠지면 갯벌에서 각종 해양생물도 보고 잡기체험도 하면서 바다의 묘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경기도 강화에 위치한 동막해수욕장입니다.

서해안 하면 갯벌과 바다가 공존하는 두가지 매력을 갖고 있는 바다의 마법같은 곳이 많은데 제부도나 태안반도, 대천 등 서해안에는 정말 매력적인 바다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서울, 수도권과 가까운 경기 강화군에 위치한 동막해수욕장은 갯벌과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매럭적인 바다입니다.

 

오후 4시가 넘어서면 물이 빠지고 이곳은 갯벌로 바뀌어서 모래도구를 들고

갯벌에서 각종 해산물을 캐려는 아이들과 가족들로 붐빕니다.

 

 

하늘은 푸르디 푸르고 갯벌과 바다가 공존해서 동해안의 초록빛 바다물과는 다르게

황색 바닷물이지만 더운날에는 정말 시원하기 이를데 없는 멋진 바다풍경이 됩니다.

 

 

하늘은 정말 가을이 가까워져 푸르고, 가을하늘처럼 높게 떠있습니다.

구름은 마치 한폭의 그림과 같습니다.

 

 

동막해수욕장에는 간이 그늘막이 있어서 텐트가 따로 없어도 돗자리만 있으면

이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습니다.

 

 

공영샤워장과 식수대가 있습니다. 식수대에서 손과 발을 간단히 닦고 준비해온

각종 다과를 씻을 수 있습니다.

 

 

동막해수욕장의 특징은 갯벌이 있어서 그런지 10월 31일까지 개장하는것이 특징입니다.

보통의 해수욕장이 8월말까지 운영하는 것을 보면 이곳은 좀 길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강화의 명소는 마니산 첨성단이 있고 그중에 하나로 동막해수욕장을 손꼽고 있습니다.

역사책에서 본 마니산 첨성단은 역사문화재로도 꽤 유명한곳이기도 하고,

동막해수욕장은 서해안 강화를 대표하는 대표적 바다명소입니다.

 

 

바다에서는 가족단위로 즐겁게 튜브를 타고 모래놀이도 하고 헤엄을 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파도도 심하지 않아서 이곳에서 헤엄을 치고 놀기에는 제격입니다.

 

 

 

 

동막해수욕장은 정말 서해안의 풍미를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바닷물이 서서히 빠지면서 해가 저물어 가면 갯벌로 변하는 모습이

마치 신이 마법을 부리는것만 같습니다.

 

 

그늘막이 있어서 누구라도 쉽게 이곳에서 편히 쉬어갈수 있는 장점이 있고,

바다에서 헤엄도 치고 가족들과 간단하게 간식도 먹으면서 더위를 잊고 가을에는

이곳에서 지나간 여름을 기억하면서 갯벌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물고기잡기 놀이, 과녁맞후기, 간이 수영장에서 헤엄치기등

개인이 운영하는 놀이장소가 있는데 아이가 신나게 금붕어를 잡고 있습니다.

 

 

 

동막해수욕장은 갯벌과 바다가 공존하여 모래자갈이 많고 모래자갈도 바닷물에 씻겨서 매끈한 돌멩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돌멩이자갈들을 보니 물이 빠지면서 서서히 갯벌로 바뀌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동막해수욕장은 서해안에 위치하고 서울, 수도권과 가까이 있고,

대중교통편도 잘되어 있어서 5호선 발산역에서 강화터미널까지 가는

시내,시외버스를 타고 다시 강화터미널에서 동막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면 접근이 가능합니다.

 

자가용도 좋지만 대중교통으로 바다가 보고 싶을때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또 시원해지는 것은 사실인데

바다를 보면 무언가 바닷물에 고민도 던지고, 잊고 싶은것도

꽁꽁 묶어서 던져버리면 마음이 무척 가벼워지고

바닷물냄새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면 마음까지 행복해지는 기분,

그것이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매력이자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동막해수욕장?

-전화번호 032-937-4445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동막해수욕장홈페이지 http://www.ganghwa.incheon.kr/
 
마니산 남단에 위치한 동막해변은 폭 100m, 길이 200m의 넓은 백사장을 울창한 노송이 둘러싸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세계4대 갯벌중 하나인 동막해변은 무려 1,800만평에 이르며 게, 조개잡이, 머드팩 놀이 등 갯벌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

 

 

 - 길안내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나들목 -김포시(48번 국도) -강화대교 -강화읍 (84번 지방도) - 전등사 앞 - 정수사 입구 -동막리(또는 강화대교 -갑곶리 -해안도로 - 광성보 - 전등사 -동막리)
* 김포시(48번 국도) -김포 누산리 죄회전 -양곡 -김포 대명리 -강화초지 대교 -함허동천 - 정수사 -동막해변
     

 

- 이용가능시설 -
탈의장2개소, 샤워장2개소, 급수대2개소    

 

 

- 수용인원 -
100,000명

 

- 체험안내 -
동막해변은 갯벌체험을 하기에 좋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갯벌에서 게나 조개, 그리 고 물이 들어오면 망둥어낚시,숭어낚시 등을 하였으나 이제는 관광객의 발길이 잦아 지면서 어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고 하니 바닷가 생물들을 무분별하게 체집하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천혜의 갯벌 품은 강화도 본섬의 유일한 해수욕장 우리나라 각 시대의 역사가 곳곳에 새겨져 있어 국토박물관, 살아있는 역사교과서라 고 불리는 강화도에서 낙조를 감상하기에 좋은 산은 마니산(468m)을 비롯해 하점면과 양 사면의 경계에 솟은 봉천산, 하점면과 내가면의 경계에 솟은 낙조봉, 강화도의 부속 섬인 석모도 상봉산과 해명산 등이다. 바닷가 명소로는 강화도 남쪽의 화도면 장화리에서부터 동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가 으뜸으로 손꼽을 만하다. 도로변이나 인근 음식점의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서도 편안하게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분오리 돈대에서도 바라볼 수 있다.

(출처:인천시관광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