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6기

여름 피서는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go~go~|

NIFS 2014. 9. 12. 15:01

 

 

반야월의 만리포 사랑 노래비가 세워져 있어 명물로 자리하고 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은 1955년 7월 1일 개설되어 대천, 변산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곳으로 백사장의 길이가 약 3km, 폭 약 250m이상 면적 20만평방미터이며,  

 태안에서 18km, 서산에서 36㎞ 정도 떨어져(충청남도 태안군소원면 모항리 ) 있으며,

3km가 넘는 긴 백사장과 저멀리 가물가물 펼쳐지는 수평선, 그 위에 맴도는 갈매기,

해안가의 울창한 송림은 낭만이 있는 곳으로, 고운 모래로 질이 양호하고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사랑 받는 곳입니다.

 

원래 만리포는 조선초기에 중국사신을 전송하면서 수중만리 무사항해를

기원한 것이 유래가 되어 만리장벌이라 불리어 왔는데 1955년

서해안 최초로 해수욕장이 개장되면서 만리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재지 :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문화관광과 전화 : 041-670-2544

홈페이지 : http://www.taean.go.kr/html/kr/tour/tour_01_04_t01.html

 

 

 

만리포 해수욕장은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 중 하나이자 태안8경 중 하나로

'똑딱선 기적 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로 시작되는 노래

'만리포 사랑'으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태안의 명소입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만리포 사랑비 노래비

 

해수욕장에는 '똑딱선 기적소리'로 시작되는 만리포사랑이란 대중가요 가사가 새겨

진 높이 220㎝, 폭 80㎝의 '만리포사랑 노래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 곳이 대한민국의 서쪽 땅끝 정서진이라는 표지석이 있어요.  

 

 

만리포는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바닷물이 쪽빛처럼 푸르고

조개껍질이 부서져 섞인 은빛 모래가 넓은 백사장을 이루고 있는데

수심이 완만해서 여름철이면 수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