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6기

바다와 강을 느껴보는 설치미술 작품전

NIFS 2014. 12. 9. 14:58

 

 

서울시민청에 있는 설치미술 전시회입니다. 바다와 강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 그리고 모니터에 영상물과 헤드폰을 쓰고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설치미술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바다를 표현한 유화작품입니다. 알록달록한 작품속에서 바다의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푸르른 바다를 표현한 작품들은 삼둥이 작품처럼 3개가 비슷한 패턴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바다에 대한 영상물이 다양하게 나오면서 헤드폰을 쓰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설치미술입니다.

 

 

 

 

바다와 강을 소재로 한 아름다운 물결 영상이 인상적입니다.

 

 

강위에 남겨진 발자국은 정말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강가에서 책을 읽는 여성의 목소리는 육성으로 헤드폰으로 전해져옵니다.

마치 강가에서 같이 책을 읽는것만 같습니다.

 

 

강가의 한가로운 풍경속에서 마음의 편안함을 느낍니다.

강과 바다 영상과 함께 흘러나오는 헤드폰의 소리들은 육성으로 전해지는데

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 한켠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강가에서 책을 읽는 목소리는 헤드폰으로 전해져오고 책의 내용을 통해서 눈으로 또 확인합니다.

 

 

우리는 바다와 강과 매우 밀접하게 살고 있습니다.

 

 

 

바다의 부표를 사진으로 표현한 사진작품입니다.

 

설치미술을 통해서 바다와 강에 대한 영상물, 회화물, 그리고 육성으로 전해지는 청각소리, 책으로 전해지는

문자화된 것들을 통합적으로 접하면서 이렇게도 감상이 가능하고 또한 예술작품이 될수 있음을

느낍니다.

 

그리고 우리는 바다와 강과 매우 밀접한 삶을 살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바다와 강과 우리는 뗼레야 뗄수 없는 관계입니다.

우리는 어머니의 품에서도 양수라는 물안에 있었고, 또한

우리는 물과 매우 밀접한 생활을 하고 물이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그런점에서 강과 바다가 만나고 바다를 통해서 우리가 마음의 안정을 얻는것은 정말 당연한 이치인것 같습니다.

바다를 주제로 한 설치미술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과 평안을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