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6기

한국의 아름다운 길 '백수해안도로

NIFS 2014. 12. 24. 16:24

- 아름다운 해안 풍광과 저녁노을의 황홀함을 느낄 수 있는 노을길,

노을 전시관, 광천온천수 영광해수온천랜드 -

 

전라남도 영광에 가면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백수 해안 노을길이 있습니다.

바다를 끼고 구불구불 해안선을 따라  자동차로 드라이브 하면서 오는 길이 무척이나 아름답네요.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동해안을 뺨치는 풍경들이 전개되고 있어 여행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은빛 물결의 아름다운 바다와 멋진 등대가 어우러진 

멋진 바다경치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백수해안도로 노을길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16.8km의 백수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9번째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해안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주변에서 용암바위, 해당화꽃 30리길, 거북바위와 모자바위 등 기암괴석,

칠산도를 감상 할 수 있으며. 또한 건강 365계단, 노을 전시관, 해수온천랜드가 기다리고 있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코스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 무병 장수의 전설 ]

 

백수는 99개의 봉우리가 소재한 지역으로 백수라는 지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3두 9미의 지역으로 구수산의 정기로 백수해안도로에 해수온천랜드와

노을 전시관이 들어서게 되었고, 먼 바다에는 칠산 섬이 있습니다.

이러한 용혈에서는 용천수가 쏟아 올랐으나 백수해안도로 개설과 함께

용천수가 마른자리인 맥에 쇠(돈)을 던져 모아지면 다시 용천수가 쏟아 오르고

돌의 원안 쇠(동전)가 들어가게 되면 한 해 동안 '무병장수' 할 수 있다는 전설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보다

경건한 마음으로 참여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장바우는 도미,농어,숭어 등을 낚을 수 있는 천혜의 낚시터입니다.
어머니가 아들을 안은 형상의 기암괴석인 모자바위도 보실 수 있습니다.

큰 거북이가 막 육지로 기어 올라 오려는 형상인 거북바위등의

기암괴석들이 펼쳐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백수 해안 노을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도로 우수상과 대한민국 자연경관 

최우수상을 받은 곳으로 환상의 국도 드라이브 코스 베스트 10위로 인정받은 곳입니다.

국도 77호선을 연결하는 군도14호선에 위치한 영광 백수해안도로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전국에서 9번째로 아름다운 도로에 선정된 곳입니다.

 

 

 

 

해안가를 따라 나무테크가 설치되어 산책하기에 편리하게 되어 있어

평일인데도 많은 관광객의 찾아오고 있습니다.

 

 

 드넓은 바다와 하얀 파도가 밀려오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주변의 기암 괴석과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있으니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네요.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남북으로 길게 뻗은 갓봉 줄기가
 서해바다를 향해 내달리며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에 맞추어

조성한 급경사지대에 닦여진 도로라서  동해안을 뺨치는 풍경들이 전개됩니다.

 

 

해안도로는 총 16.8㎞에 이르며 해안절벽과 만나는 해안에는 거북바위, 모자바위 등의

멋진 바위들이 솟아 있는가 하면 고두섬을 비롯 여기저기에 암초들이

자리를 잡아 풍경에 변화를 주기도 하며 멀리 칠산도,

안마도, 송이도 등 여러 섬을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가 있고

서해낙조를 감상하기에 최적지로 오뉴월에는

해당화가 해안도로변에 가득 피어나 시심을 자극합니다. 

 

 

건강 365계단과 노을전시관.. 해수온천랜드가 주변 경관과

함께 멋스러움을 더하고 있었답니다. 

백수해안도로는 지난 2002년 전라남도로부터 “경치 좋은 길”과

 “전망 좋은 곳”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005년 5월 “이달의 가볼만 한 곳”으로 추천되어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전라남도 영광의 관광 명소입니다.

 

 ▲ 노을전시관

 

노을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 노을 전시관은

세계 각국의 노을을 비교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 영상 등의 자료를 갖추고 있습니다.

낮에는 넓은 갯벌과 바다, 해질녁이면 환상적인 노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이 빼어난  위치에 있어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영광 노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빛의 과학적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학습장의 역할도 하고 있는곳입니다.

 

 

1층 안내데스크 옆에는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영광의 볼거리와 자연환경을 나타낸 영광군의 지도모형과 노을을 배경으로 하는 즉석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단 희망자에 한해 라이더 영상관람 : 2,000원/인,

노을기념사진 촬영 : 1,000원/인)입니다.

 

▲ 라이더 영상실 (입체 영화관)

 

라이더 영상실 (입체 영화관)에서 재미있는 4D 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작동하는  불가사리, 고동, 조개등 멋진 모형

어패류를 전시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멋진 노을 사진을 보고 있으니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멋진 관광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황홀한 노을 사진

 

 

노을박물관에는 노을에 관한 책, 사진, 노래등

노을에 관한 모든 것을 기록,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노을이 형성되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전시관에는  아침노을과

저녁노을의 이야기로 노을은 어떻게 생기는지 자세히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아침노을은? 해가 뜰 때 동쪽 하늘에서 나타나 해가 뜨기 직전 동쪽 지평선이 붉게 물들고 해가 떠오르는 장관을 보여준 뒤 사라지고 시간이 지나면 태앙빛이 강해져 노을의 붉은 빛을 가리기 때문에 저녁노을에 비해 선명하지 않고..하늘의 날씨가 흐려서 태양빛을 약화시키면 더 오랫동안 잘 보이게 된다. 

 

저녁노을은? 해가 질때 서쪽 하늘에서 나타나 해가 지는 동안 장엄한 노을이 시시가각 변화하면서 히늘을 물들이고 지평선 너머에서 산란된 빛이 계속 전달되기 때문에 아침 노을에 비해서 오랫동안 지속된다. 

 

 

▲ 2층 전망대

 

시야가 확트인 전면 유리창으로 된 노을전망대에서 탁트인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다 봅니다.

 

 * 관람시간 : 오전 10시~일몰 후 30분까지
 * 휴관안내 :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 기타 : 입장료는 무료

 
소 재 지 : 백수읍 대신리 764 
문 의 처 : Tel : 061-350-5600

 

 

▲ 영광해수온천랜드  

 

백수해안도로에 조성된 영광해수온천랜드는 지하 600m에서

27.1℃의 염화나트륨 광천수를 개발하여 4,987㎡의 규모의 심해

온천탕과 농어촌전시관, 해수풀장, 펜션,  음식점 등의 시설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2층 해수욕탕에서 아름다운 칠산 바다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이

실내탕과 연계되어 있어 가족, 연인간의 잊지 못할 추억의 휴식공간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고 싶다고 꼭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주요시설 : 해수온천탕동, 전시학습관동, 야외해수풀장,

녹지공원, 어린이놀이터, 일반광장, 수변공원 등


1인당 이용요금 :  개인 : 7,000원, 단체(20인 이상) : 6,000원,  영광군민 : 5,000원 (신분증 지참)

 

 소 재 지 : 백수읍 해안로 957 (백수읍 대신리 764)
 문 의 처 : 061-353-9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