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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2017 드론쇼 코리아 전시 현장을 가다!

NIFS 2017. 1. 20. 14:27



 



영상촬영에서 배달, 운송까지! 드론의 활용도가 더욱 넓어지고 있는 지금,

1 19()부터 21()까지 2017 드론쇼 코리아”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됩니다.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88개사 302부스 참가, 3 참관 예상) 기존에 군사목적으로 성장해온 드론산업이 최근 해양환경, 재난구조, 감시 다양한 분야와 연계되어 성장하고 있는 드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있는 자리입니다. 


행사기간  전시회  컨퍼런스는 물론 드론 레이싱 대회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그중에서 국립수산과학원이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현황  미래 전망을 전시하고 있는 현장을 만나보겠습니다.




그동안 해양·수산 환경모니터링조사를 위해 선박 인공위성을 이용해 조사를 해왔지만, 시·공간적인 한계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드론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전시장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의 고래 목시 조사, 적조 예찰, 전복 양식장 모니터링, 갯벌 연구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현황을 전시물 동영상을 통해서 소개하고 있으며실제 연구에 활용되는 드론과 자체 제작한 채수가 가능한 다목적용 드론 실물도 볼 수 있습니다.







 

 

2016년부터 본격 도입한 드론을 활용해 적조, 해파리, 부유성 해조류 유해생물 모니터링, 갯벌 염생식물 분포상, 고래 생태연구, 양식장 분포현황과 작황상태 파악하여 수산현장의 피해를 최소화 할뿐만 아니라, 해양생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영상촬영만이 가능한 드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선박이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해역의 유해생물, 오염물질 등을 채집할 있는 다목적용 드론을 자체 개발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재해 사건 사고 발생 현장의 정보를 신속히 파악해 실시간 판단 지휘가 가능하도록 드론에 실시간 영상회의 장치를 장착한 드론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드론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재난 재해 피해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앞으로 부유성 해조류 유입의 조기 예찰과 적조·해파리·양식장 시설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김양식장 작황·수산자원보호·갯벌 연구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어민들의 피해를 줄일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