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보물섬 남해의 맛집, 통발로 직접 잡는 바다장어촌!

NIFS 2011. 8. 3. 09:25

여름휴가로 남해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남해는 보물섬이라 불릴만큼 볼거리, 먹거리, 쉴거리가 너무도 많습니다.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밭에서 나는 먹거리, 심지어 마늘까지도 달고 맛있으며

 바다에서 나는 먹거리는 청정 해역의 깨끗함과 건강을 섭취하는 기분까지 느끼게 해줍니다.

 

(사진출처: 남해관광 http://tour.namhae.go.kr/03guide/01_01.asp)

 

바다로 둘러싸인 남해는 왼쪽으로는 전라도, 오른쪽으로는 경상도의 중간이지만

행정구역상 남해는 경상남도에 해당합니다.

 

 

남해에서 여행할때 항상 들르는 단골 맛집으로 남해여행시 추천하는 남해맛집으로 바다장어촌 추천합니다.

 남해군에서 멀지 않으며 스포츠파크호텔과 가까운 서쪽에 위치한 바다장어촌.

 

 

여기는 이런 멋진 바다가 있습니다. 바로 앞의 해변이 바다...정말 멋지죠?  

 

사진 찍은 날이 좀 흐린 날씨였지만 푸르는 바다와 바람은 너무도 기분 좋습니다.

여기에 위치한 바다장어 맛집, 바다장어촌.

 

 

다른데서 사입하고 수족관에서 오래 보관하는 그런 식당이 아니라

바다장어를 매일 통발로 직접 잡아서 손님상에 내는 그런 식당이며

모든 반찬은 직접 텃밭에서 기르는 반찬들 위주이기에 더더욱 추천하는 맛집..

 

 

 

 

나오는 반찬들 좀 보세요. 직접 키운 옥수수, 단호박, 고구마 등...

나중에 나오는 밥과 함께 나오는 김치와 다양한 다른 반찬 사진도 아래 올려 보았습니다.

 

 

 크게 찍어서 GIF 화일로 만들어봤어요~

 

 

여기서 주문하는건 바로 바다장어!

4만원짜리 하나만 시켜도 2명이서 충분합니다. 색깔좋죠?

 

 

장어탕은 6천원씩인데 위의 4만원짜리 구이를 시키면 무료로 나오는데 비리지 않고 정말 맛있습니다.

 

 

메뉴를 보면 하모샤브샤브라고 있는데 여기 들리는 거의

모든 손님들은 샤브샤브 때문에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올해는 씨알이 작아서 샤브샤브는 안되고 그냥 바다 장어구이 메뉴만 가능..

 

 

숯불은 아니고 숯으로 가공된 열탄이 잘 피워져 들어오고

 

 

다른곳과는 정말 달라 보이죠? 장어는 익으면서 크기가 많이 줄어드는데

 조금만 더 두툼했으면 좋았을테지만 올해는 씨알이 무척 작다고합니다.

그래도 이 정도의 씨알이면 좋습니다~

 

 

사진을 찍느라 겉이 좀 타네요..-.-;;

 

 

노릇노릇...정말 맛있습니다~

 

꼬리쪽 임자는 누구일까요?^^

 

 

"공기밥 주세요"를 외치면 장어탕과 함께 들어오는 반찬 또한 엄청납니다.

 

 

확대해서 또한 GIF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집 김치가 맛있어서 이렇게만 먹어도 밥 반그릇이 뚝딱인데

 

 

나머지는 이렇게 양념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밥과 함께 먹어도

적당하게 씹는 맛과 보슬보슬 입안에서 풀어진는 맛까지 적절하게 목을 타고 넘어가는 맛은 정말 좋습니다. 

 

 

공기밥 좀 더 추가해서 장어탕과 함께 먹는 맛은 자연을 섭취해서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 바다장어촌: 055-863-5592 경남 남해군 서면 서상리 1162-20

 

 

 

바다야 사랑해 3기 블로그기자 성기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