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토마토와 조기의 새로운 만남!

NIFS 2011. 8. 10. 17:04

토마토와 조기의 새로운 만남을 소개합니다.

 

'토마토가 붉게 익어갈수록 의사 얼굴은 파래진다'는 외국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토마토가 좋다는 얘긴데요,

이 건강에 좋은 토마토와 한국인이 좋아하는 베스트 생선 조기의 새로운 만남을 소개합니다.

 

 

재료 

 조기 - 1인당 1마리

고추 - 5개

피망 - 1개

양파 -1쪽

마늘 - 5큰술

토마토 - 10개

버섯 - 2개

스파게티 소스 

올리브 오일

소금, 설탕

 

 

 

 

껍질을 벗기고 손질한 조기를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오븐에 7분~15분 정도 낮은 불에 익혀주세요.

이 때 소금간을 살짝 해주세요. 

 

 

조기가 노릇 노릇하게 익었나요?

 

 

다른 한 쪽에서는 올리브 오일을 양껏 두른 후 마늘을 먼저 볶은 후 버섯, 양파, 고추, 피망을 한번에 넣고 볶아 줍니다.

적당한 크기로 채를 썰어주세요.

전 마늘을 좋아해서 다진 마늘 5큰술 정도를 넣는답니다.

마늘은 조기의 비린내도 잡아주고 향에도 좋아요.

 

 

<구글 이미지>

 

집에 있던 토마토는 그다지 이쁘지 않아 구글 이미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암튼, 토마토도 야채와 함께 볶아 주세요.

기름에 볶으면 토마토의 지용성 비타민 흡수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맛도 엄청 좋답니다!

 

 

볶은 야채에 설탕을 살짝,

스파케티 소스를 더하면 훨씬 맛이 달콤해져요.

물론 소스가 없어도 토마토 소스 본연의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소스와 오븐에 구은 조기를 함께 접시에 담아 내면 요리 끝~!

 

 

아이들 간식으로도,

한 여름 맥주와 함께 먹는 별미로도 그만이예요.^^

 

 

바다야 사랑해 3기 블로그 기자 박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