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홍합의 변신은 무죄... “홍합 카레 볶음밥”

NIFS 2011. 9. 9. 13:55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홍합"

다들 어떻게 드시나요?

보통 홍합은 홍합탕을 끓여서 먹기도 하구요.

이렇게 조개탕에 친구처럼 함께 들어가기도 하지요~

 

 

그리고 부추 부침개에도 홍합이 들어가면 훨씬 더 담백하고 맛있죠~!

아이가 먹을 부침개에는 홍합, 부추, 달걀을 넣어 부침가루로 반죽해서 굽기만 하면

맛있는 부추 부침개가 완성된답니다.

 

 

요즘엔 마트에서 홍합살만 살 수 있어서 더욱 간편하게 홍합을 이용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식당 음식이 질린다는 신랑을 위해 요즘 도시락을 싸주고 있어요.

매일 뭘 만들어주나? 고민하다가..

부추 부침개에 홍합을 넣다가 문득 떠오른 "홍합 볶음밥"입니다.

 

우선 달군팬에 버터를 1T 넣고 녹여줍니다.

그리고 당근, 파프리카, 파, 스팸을 잘게 잘라서 볶아주다가 홍합살을 넣어서 함께 볶아주었어요.

 

버터와 함께 볶으면 야채와 홍합이 더욱 고소해진답니다.

 

 

야채가 어느정도 익으면 밥을 넣어서 함께 볶아줍니다.

 

 

간은 소금으로 살짝 하시구요.

그리고 카레가루를 2T 넣어줍니다.

카레가루는 카레라이스 뿐만 아니라

이렇게 볶음밥에 넣으면 카레 볶음밥이 되어서

도시락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카레가루가 밥에 골고루 섞이도록 마저 볶아줍니다. 

노란 카레 볶음밥이 완성되었어요.

 

 

일반 볶음밥이 식상할때..

홍합이나 조개를 넣어서 이렇게 카레 볶음밥을 만들어보세요!

 

색다른 별미입니다~!

 

 

 

 

바다야 사랑해 3기 블로그기자 박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