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수산물 미래의 희망을 보다. 2011생명산업대전

NIFS 2011. 10. 19. 17:33

 

 

2011 생명산업대전이 양재 aT센터 제 2전시장에서 10,13-16까지 개최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고, 국립수산과학원,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등에서 후원한 행사인데

“생명산업대전”이 왠지 어렵게 느껴져 행사장에 간다는 것이 조금은 망설여졌습니다.

막상 행사장에 들어서니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제품들이나, 어, 식품이 전시 되어 있어 친근함으로 다가 왔습니다.

부스를 따라 전시관을 관람하다가 멈춘 곳이 국립수산과학원 부스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국내, 외 해양수산 분야의 연구를 책임지는 국내, 유일의 국가 연구 기관입니다.

1921년 수산 시험장으로 개원한 이래 올해 90주년을 맞이하여 해양과 수산과학분야의 연구개발에 앞장서며,

우리나라 수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조류 카드 이벤트도 진행 되었습니다

저도 참여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참가하지 못 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일반넙치와 육종넙치 18개월동안 자란건데, 한 눈에도 크기가 비교 되지요.

 

 

넙치 측정기입니다

 

 

해마

관람객들도 수족관에서 가장 먼저 하는 말은 "야! 해마다" "해마도 있다" 하며 한참을 신기한 듯 바라봅니다.

저도 그림책에서 "해마" 를 보다가 처음으로 수족관에서 해마를 봣는데, 너무 징그러운데 학생들은 안 그런가 봅니다.

그림책이나 인터넷에서 보며 친숙해졌는지, 다른 민물고기는 민물고기 전시관에서 접하다가 처음 접해서인지 몰라도, 해마 인기가  굉장합니다

 

 

 

 

 

수산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 수준의 해수 관상 생물양식기술과 국제 관생생물 시장의 트랜드를 선도 할 수 있는

수족관 문화의 대중화 시키기 위해 전시 된 미니 수족관입니다.

 

 

학생들이 수족관 물고기를 보며 신기해 합니다.

 

 

 

녹는 그물을 통해 어장 환경개선하고자 개발한 생분해성 그물입니다

환자에게만 수술할때 녹는 수술실을 사용 하는 줄 알았는데, 그물도 녹는 것이 나와 신기했습니다.

 

 

소라 김치

소라 김치 보는 것만으로도 파도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해물 물김치

 

 

통대구 김치

저는 어김치를 많이 봤지만, 통대구 김치는 처음 봅니다

김치맛이 어떨까? 보면 볼수록 궁금해집니다

 

 

전복물 김치

 

 

10월에 축제를 많이 해 가 보면 고추가 많이 나와 있는 것을 봅니다

김장을 앞두고, 미리 사 두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런 어김치를 담아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람만 아파트에 산다고요

넙치도 빌딩에 사는 세상이라고 하는군요

양식, 관광 및 기술 마케팅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양식산업의 표본이며, 작은 면적으로 대량 양식 및

양식어종의 다양화로 도심속에서도 대규모 양식이 가능한 양식빌딩입니다.

 

 

과학원에서 어떤 수산 연구를 하고 있으며,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 일류 수산연구기관” 비젼을 부스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