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아이들 간식으로 영양만점, 해물 부추전

NIFS 2011. 10. 18. 15:05

 

 

 

 

가을이 오기도 전에 찬바람이 쌩쌩~ 부는 요즘이에요.

바람막이 점퍼가 없으면 허전한 날씨입니다.

요즘 같은 날씨.. 감기환자가 더욱 많은 듯 해요.

 

우리집 4살 왕자님도 요즘 감기라 기침 콜록콜록하는 모습이 너무 안 쓰럽답니다.

오늘은 병원 다녀와서 간식으로 해물 부추전을 만들어주었어요.

 

아이들의 경우 편식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 아이도 그렇구요.

그래서 재료는 최대한 다져서 숨겨서 주는 경우도 많답니다.

땅의 친구 초록색 부추와 바다의 친구 홍합과 새우를 넣은 해물 부추전!

함께 만들어 봅니다~~!

 

 

반죽 준비 끝!! 이제 노릇노릇 전을 부쳐봅니다.

 

 

 

 

노릇노릇전을 부쳐서 놓을 접시도 준비하구요.

전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생선모양 접시로 준비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를 위한

새우 모양, 가리비 모양, 불가사리 모양과 같이 바다 친구들 모양 접시도 있으면 좋겠어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아이가 먹을거라 미니사이즈 해물부추전이에요.

 

 

홍합, 새우, 부추가 어우러져서
그 맛이 끝내줍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인기만점이에요.

과자보다는 출출할때 이렇게 해물부추전이 훨씬 영양적으로 좋겠죠.

 

 

오징어가 준비되어 있다면 오징어도 잘게 다져서 함께 넣음 좋겠죠.

해물 부추전의 새우와 홍합만 쏙쏙 골라먹을까요? ^^

 

 

아이 혼자 한접시를 거의 다 비울만큼 인기만점인 해물부추전이랍니다.

오늘 우리 아이 간식은 해물 부추전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