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찬바람 쌩쌩 부는 요즘, 개운하고 시원한 꽃게탕이 생각난다면?

NIFS 2011. 12. 14. 13:49

 

 

요 몇일 찬바람이 쌩쌩 부는게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 해요.

이런날 개운하고 시원한 꽃게탕이 생각난다면?

집에서 손 쉽게 끓여봅니다.

 

재료 : 꽃게 2마리, 애호박 1/2개, 양파 1/2개, 대파 1/4 뿌리, 청고추 1개, 홍고추1개

양념 : 다진마늘 1T, 고추장 1T, 된장 1/3T (소금, 또는 국간장으로 간 맞추기)

 

우선 꽃게를 준비합니다.

 

 

 

우선 꽃게를 손질해봅니다.
칫솔이나 솔로 꽃게를 잘 닦아주구요.

 

 


집게발은 잘라도 되구요. 배쪽의 껍질을 손으로 내려서 떼어냅니다.
그리고 꽃게 몸통을 분리합니다.

 

 

그리고 내장을 제거 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체에 받쳐둡니다.

자르지 않고 꽃게를 통째로 꽃게탕을 끓이셔도 좋아요 .

 

 

꽃게를 넣은 후 고추장 1T와 된장 1/3T를 넣어 끓여줍니다.

 

 

꽃게가 끓는동안 야채를 준비합니다.

애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양파는 굵게 채썰어서 준비해줍니다.

대파는 어슷썰기로 준비해주구요.

홍고추, 청고추도 준비해주세요.

 

 

중간에 거품은 걷어내면서 끓여줍니다.

 

 

꽃게가 끓으면 준비해둔 야채를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다진마늘도 1T 넣어줍니다.

마지막간은 소금이나 국간장을 이용해서 입맛에 맞게 맞춰주세요.

 

 

완성된 꽃게탕입니다.

끓인 직후보다 한번 더 한소끔 끓여서 먹으니 더욱 맛있네요.

 

 

찬바람 쌩쌩 부는 요즘, 개운하고 시원한 꽃게탕이 생각난다면?

간편하게 집에서 꽃게탕 끓여보세요!!

집안에 구수한 냄새가 진동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