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7기

부산 수산식품 수출확대 업무협약식 체결

NIFS 2015. 12. 1. 17:50

 

 



부산의 수산식품 활성화와 수산물의 수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담소가 오고갑니다.

부산시장인 서병수 시장님을 시작으로 정영훈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해양수산산업상행협력추진단 대표인 정영훈 ,그리고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 회장과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마지막으로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님이 참석하여 "부산 수산식품 수출확대 업무협약식"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신 것이라고 합니다.






부산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수산식품산업이 FTA,TTP등 국제화 추세에 대하여 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각 기관간에 수출협력 지원 확대를 통해 수산식품산업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산시는 해외 박람회 및 판촉 행사시 각 기관과 수출협력 지원을 확대하고 K-Fish 국가통합브랜드 지원을 추진하며 수협중앙회는 수출지원센터(상해, 청도) 활용 및 공동마케팅 지원, 그리고 한국수산무역협회는 해외전문박람회 참여 및 상품소개 등 홍보를 부산시와 연계해 활동하기로 한다고 합니다.

또한, 부산시는 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상해국제어업박람회(8.26.~8.28.) , 2015 로스앤젤레스 농수산물 및 우수상품 엑스포(10.1.~10.4.), 중국 북경국제어업박람회(10.17.~10.19.) ,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10.29.~10.31.) , 중국 청도국제어업박람회(11.4.~11.6.) 등 전문박람회 참가지원 등 부산 수산식품 수출을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 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끝낸 관계자들은 협약식장에 마련된 부산의 대표 수산물을 둘러보며 부산 수산물의 특색을 살피고 시식의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중국인들이 많이 찾고 고부가 가치의 수산물로 꼽히는 말린 해삼을 비롯해 다양한 첨가물을 넣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김 제품까지

다양한 수산물이 전시되어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 부산의 대표 수산식품으로 손꼽히는 어묵제품이 새로운 조리법으로 행사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부산의 수산식품들이 각 기관과 연계하여 세계 속의 부산수산식품으로 거듭니며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K-Fish를 통한 제품 신뢰도 제고를 통해 고부가가치의 수산식품 수출이 더욱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