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7기

부산 어묵 축제를 다녀와서

NIFS 2016. 1. 8. 15:33


  

 

 

 

 

 

 



부산역에 오렌지 빛 콘터이너와 함께 "부산 어묵 축제"를 알리는 거대한 현수막이 부산역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대표 간식으로 겨울의 별미로 손꼽히는 어묵은 "부산"에서 제일먼저 정착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어묵 공장이 있는곳

이기도 합니다. 이런 부산어묵이 따뜻한 국물과 함께 쌀쌀한 날씨 온몸을 녹이는 반가운 손님으로 각광을 받으며 축제가 열리는 것

입니다.







개성있는 부산의 대표 어묵 회사들이 참여한 부스마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각각의 어묵회사들은 생선살로 만들어진 똑같은 어묵 같지만 저마다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넘치는 개성 만점의 어묵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옛날방식으로 가마솥에서 끓여낸 어묵부터 흔히 볼 수있는 꼬지 어묵까지 맛도 모양도 천차만별인것

같습니다.







부산의 어묵 역사는 부산항이 개항되며 함께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부산 어묵축제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부산 어묵의 역사는

물론이고 생선살을 갈아서 맛좋은 어묵으로 탄생하기까지 어묵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전시되어 있으며 부산 어묵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어묵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포토죤에서  어묵 축제의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어묵!

겨울은  따신 부산에서 어묵과 함께 즐기자는 컨셉으로 부산역에 마련된 무대에서 멋진 공연과 함께 어묵 축제로 즐길 수 있는

부산의 어묵 축제는 뜨거운 국물과 함께 담백한 어묵으로 든든하게 몸도 채우고 부산역에 흐르는 멋진 선율에 기분까지 즐거움으로

채우면 겨울 추위는 벌써 저 만치 달아날 것 같습니다. 

 

 



작성자 : 블로그 7기 황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