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7기

새해 일출을 보지못했다면 멋진 일몰이 환상적인 소무의도로 출발

NIFS 2016. 2. 16. 17:48




병신년 새해에 일출을 볼려고 많이들 바닷가나 해가 잘 보이는 곳으로 새해맞이 여행을 다녀올 것으로 보입니다. 

해가 일찍 뜨는  동해안도 좋지만 멀리 가지 못한다면  일몰이 아름다운 장소  소무의도로 떠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지는 해를 바라보며 가족이나 가까운 주변분들과 함께 일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의 소망을 빌어보는 거죠.




무의도를 갈려면 섬인만큼 배를 타고가야합니다. 무의도로 가기위해 잠진도 선착장에서 10분이 안걸리는 거리인만큼 우선 매표소를 들러서 표를 구입해야 겠네요.  멋진 겨울바닷풍경도 만끽하고 주변경취도 둘러보면서 새해 하루를 맞이하는 설레임도 두근두근,,,,



대형배여서 가격이 비쌀것라는 생각은 금물,  배타는 재미도 있으면서 비용이 아주 저렴한 비용이네요. 온가족이 배 타고 들어가도 부담없는 가격이라 더 만족합니다.


무의도 주변 경치입니다. 갈매기들이 타고가는  배주변을 맴돌아 보는 즐거움도 함께하네요.

여행은 사람이 아니라도 모두가 함께하면 즐거움도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겨울 바닷가여행은 춥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주는 곳이기도 하네요. 여름에는 사람들로 북적여서 제대로 감상을 못하는데 겨울 바다는 오히려 낭만이 흐르는것 같네요.




맑고 깨끗하여 속이 다들여다보여 아름다운 바닷물처럼 새해에는  밝고 세상이 모두 깨끗하고 아름다운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일몰 구경을 하기위해서는  바닷가를 왔으니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인만큼 해물탕과 조개넣은 바지락칼국수가 언 손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듯하네요.




푸짐한 조개와 해산물로 건강을 챙기고 해산물을 골라먹는 재미도 느낄수 있으며 관자의 쫄깃함과 조개가 많이 들어가 시원한 국물에 칼국수로 마무리하면 바닷가 여행의 참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을듯 하네요.



해가 진다는 것은 다가올 멋진 석양을 볼 수있다는 기대감으로 내마음도 서서히 기대감 폭풍속으로....


 

해가 뉘엇뉘엇 서서히 저물어가는 바닷가 풍경이네요. 바닷가 모습도 새파랗던 색도 어느색 어두운 빛으로 변하면서 색다른 장관을 이루네요.




펑뚫리고  드넓게 바라다보이는 바다와 갈매기만 바라보아도 도시에서 느끼는 답답한 현실을 잠시나마 잊게해주는것 같습니다.




일출도 멋있지만 일몰 또한 바닷풍경과 함께 어울어지는 풍경이라 더 멋잇는  장관을 이룹니다. 멀리 가지 못한다면 도심에서 멀지 않은 소무의도로 일몰 보러 출발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