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7기

꽃샘추위도 잊게 만드는 봄여행지로 딱 좋은 바닷가 백도마을

NIFS 2016. 3. 14. 16:38


         

 

 

 

매섭고 긴긴 겨울철이 지나고 이제는 봄기운을 느끼는 계절인데요.

요즘처럼 온몸이 노근하고  심신이 지칠때 한번쯤 여행을 떠나 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아직 꽃이 피기전이라 산에 가도 볼것이 없죠.

꽃도 안 피었는데, 무슨 여행이야 하실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봄 기운을 느낄수 곳이라면 어디든지 베낭메고 스트레스를 확풀고 돌아올수 있는 곳!

그중에 하나인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문암1리 백도마을로 여행을 떠나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아름다운 바닷가 강원도 고성군  백도마을에서   봄기운에 나른한  몸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생생한 파도소리도 들으며 등대도 보고 봄 바닷내음도 느끼고 돌아온다면 봄기운에 나른한 삶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백도 마을은  일출도 아름다와서 아는 사람들만 방문하다고 하네요.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입소문난 바닷가 일출도 볼겸 이른 아침에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컷!!

 백도마을을 방문했다면 마을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 가는 것도 센스쟁이가 되는 팁이 되겠지요?

 

 

백도마을은 강원도 고성군 문암1리에 위치해 있어 맑고 푸른 동해바다와 흰섬 백도 ,장엄한 기암괴석, 정겹고 아담한 항포구, 깨끗하고 드넓은  하얀 모래밭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아시아 최초로 농경지가 발견된 신석기시대유적 (성문암리 유적 사적426호 )이 어우러져있어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마을이라 그런지 구석구석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수 있어서 맘에 들었네요.

 

 

 

백도해수욕장 주변에는 철기시대 유적까지 접할수 있는 역사의 한 발자취도 느낄수 있는 곳이니 

바닷가 구경도하고 더불어 역사 공부도 할수 있어 가족나들이하기에도 손색이 없고 데이트 장소로도   

더없이 좋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백도 마을 바닷가에는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는 각종 활어와 가리비, 전복, 성게,  멍게, 미역, 다시마 등이

 풍부하게 자라고 있어 제철에 나는 신선한  특산물을 먹을수 있다고 하니

다음에는 가족이 캠핑을 하며 해산물을 이용한 해물탕과 회도 좀 먹으러 다시 방문해야 겠어요.

 

 

 

백도 해수욕장 모래사장에는 마치 바닷속에서나 볼수 있을 만한 큰 문어와 조개가 있어 

더 정감이가고 운치도 느낄수 있어서 해상공원을 방문한듯한 느낌을 주네요.

바다와 모래사장만 있었다면 웬지 쓸쓸한 느낌의 바닷가 풍경이 되었을 텐데......

 

 

 

 

영화에나 나올듯한 멋진 풍경의 한장면이 될듯!!! 가족이 방문해서 놀기에 딱 좋은 그림같은 곳이네요.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오토캠핑장은  3월중순부터 방문하면 캠핑도 할수 있다네요.  바닷가 파도소리 들으면서 잠도 자보고  다음날 멋진 해돋이도 구경하고  바닷가 모래밭에서 멋진 추억도 쌓아보세요.

 

캠핑시설 이용료 :

1박에 3만원   캠핑장 이용시 차 1대 주차료 무료

샤워장 이용료 :

어른 2000원 초등 2학년까지 1000원

 

 캠핑을 하면서 가족간의 추억도 쌓고 바닷가에서 멋진 추억도 남길수 있는 곳이기도 하네요.

바로 옆 문항 2리도 방문해보면 좋을듯 하네요.

 문항1리와 너무나도 가까이 붙어있는 곳인  문항 2리도 자연풍경이 아름답네요.

 

 

 

멋진 등대와도 잘 어울리는 바닷가 풍경속에서 평화로움이 묻어나네요.

탁트인 바닷가는 도심속 스트레스 날리기에는  딱 인듯 싶어요.

펑화롭고 여유가 느껴지니 이래서  다들 바닷가를 찾나봐요.

 

 

 

옥색 바닷가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시원하게 펼쳐진 짙은 옥색 푸른 바닷물은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면 파도소리는 귀를  바닷가의 짠내는 고향의 향수를 코로하여금

스트레스가 확 풀리게 하는 마법과 같은 존재!!!

 

 

 멋진 바닷가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면

 바닷가 참맛을 느낄수 있는 싸고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한  강원도 속초 동명항에서

먹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사는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속초에 가면 동명항에서 대게를 꼭 먹어 보아야 겠죠.  안먹고 오면 두고두고 후회할듯 동명항 입구부터 사람들과 차로 붐비네요. 

 동명항에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는 것은  갓 잡힌  수산물과  맛있는 해산물 싱싱한 회를 맛볼수 있다는 의미겠지요.

우리도 동명항에서 횟집을 찾아 들어갔네요. 여기는 어디나  가격이 다 비슷할듯!!!

 

 

 

 

 

 살아 있는 대게 입니다.  보는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워 지네요.

 동명항 한 횟집에서 동해안에 가면 꼭 시켜먹고 싶었던 대게!!!

살았는 그참맛을 느껴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대게맛을 보았는데요.

맛은 상상에 맡겨야 될듯? 싱싱해서 그런지 쫄깃함이 살아있어요.

대게를 시키니 함께 나온 부요리들입니다.

 

 

 

 

대게의 참맛을 느낄려면 동해로 가란 말이 있는데요. 정말 군침이 돌고 맛있네요.
대게의  쫄깃함이 가시기도전에 대게 두껑에 비벼먹는 대게 비빔밥!!!

tv속에서만 보고 군침 흘렸던 대게!!  그 상상속 싱싱한 대게의  맛을  현지에서  먹어보니

배가 불러도 입으로 계속 들어가는 맛이네요?

 

대게는 11월에서 5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네요.

껍질에  많이 든 키틴은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를 낮추어주는 다이어트로도 최고라네요?

대게는 지방이 적고 담백해서 소화도 잘되어  허약체질이나 노인에게도 좋타고 하네요. 완전 건강식이네요.

살이 많이 찐 나를 위한  대게네요? 폭풍 흡입해야  겠어요.

  

나른한 봄기운에 지친 몸에 먹으면 소화도 잘된다니  활력소가 될듯 싶네요.

이봄 맛있는 대게도 먹고  멋진 바닷가에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오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