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7기

[바다 여행] 속초 유람선 타고 선상 투어 최고!

NIFS 2016. 4. 13. 17:00


[속초 가볼만한 곳 / 동해 바다 선상 투어]

- 속초 엑스포 유람선 타고 즐기는 동해 바다여행 -

꽃잎이 살랑 불어오는 계절에 가족과 함께 바다 여행 하기 좋은 곳 속초 엑스포공원!

봄맞이 나들이가 시작되는 4월,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속초시 엑스포 유람선 타고 탁트인 동해바다 멋진 선상투어 추천합니다.

 ​속초 조양동 엑스포장에서 양양군 낙산 및 고성군 봉포까지 관광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어

동해바다를 즐기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어 참 좋네요!

설악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오고 있는 속초의 관광명소입니다. 

엑스포 유람선을 타고 멋진 바다여행으로 추억을 만들어 본다면

 가족들 모두에게 아주 특별하고 색다른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

 



매표소 건물의 뒷편 부두에는 이렇게 유람선이 대기하고 있구요
청초호에서 출발하여 드넓은 바다가 선상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상춘객이 찾아오고 있네요.

속초에서 해상관광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으로 속초 항구를 출발해 조도,

고성봉포 앞 바다, 낙산사까지 총 3코스로 운항합니다

[ 속초 유람선 코스 ]

 

 [속초-낙산] 1시간 30분 / [속초-봉포(죽도)] 1시간 10분 / [속초-조도] 45분 

 

​▲ 속초 엑스포 유람선 매표소

 

속초 엑스포 유람선 매표소 앞에는 넓은 주차장과

 오늘의 배편 시간과 코스를 확인 한 후 티켓팅을 하시면 됩니다.

 

[ 이용 안내 ]

하절기 08:00~18:00 / 동절기 09:00~17:00
 ※ 수시운항, 동절기 운항
 평일 15:00(1회 출항) / 주말 11:00, 13:00, 15:00, 17:00(4회 출항)
※ 승객수 10인 이하일 경우 출항 시간 변경 가능(전화확인)
쉬는날 연중무휴(단, 기상악화시 휴항)​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엑스포로 12-26 (조양동)

문의전화 : 033-631-1212

 

 

 

손님들을 가득 싣고 선착장으로 돌아 오고 있어요.

멋진 바다 풍광을 즐기고 온 승객들은 모두들 행복한 표정입니다.

 

 

선상에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방법을 설명과

​의자 아래 노란 박스에는 구명조끼가 넣어져 있고

선채에도 주황색 구명 튜브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드디어 출발!! 1층보다는 2층의 난간에 기대어 서면 바람이 머리를 헝클어뜨려도

유쾌한 기분이고 ​넓은 바다를 바라보면 마음이 바다처럼 넓어지는 것 같고

육지쪽을 바라보면 설악의 비경과 울산바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2층은 바닷바람을 맞으며 멋진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의자없이 시원하게 뚫려있어 자유롭게 이동하면 사진 촬영하기 좋네요.

 

 

 

 

 배의 후미에서 승객들이 매표소에서 미리 준비해온 새우깡을 던지면

갈매기떼들은 새우깡 먹을 생각에 신이 난건지

까욱까욱 울며 따라오는것도 장관이네요.

 

 

부릉부릉~ 엔진소리와 함께 설레이는 마음으로 바닷 유람을 떠납니다.

선착장이 점점 멀어지고 선착장옆 주변 풍경이 점점 작아지네요.

 

 

 

 ​​청초호 주변으로 속초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네요.

예전엔 설악대교 밑이 육지로 연결되어 있어서 청초호에서는

갯배 선착장을 지나 속초항을 거쳐 바다로 나갔는데
지금은 설악대교 아래로 바닷길이 열려 청초호에서 바다로 바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

 

 

 

이제 청초호를 벗어나 바다로 나가는 길목인 빨간 설악대교 밑을
지나가게 되는데 다리밑을 지날 때면 옆으론 아바이순대로
유명한 아바이 마을이 보이고 속초항과 동명항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도 보입니다. 

 

 

어느새 저 멀리 조도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선실 선장님의 조도를 설명해 주시네요.
가까이 다가가보면 하얀 등대가 우뚝 서있고 이름처럼 새들의 쉼터입니다.

 

 

이곳부터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는데 마침 어선이 한대 지나가는 모습이

​빨간 등대와 어우려져 달력에서 본듯한 한폭의 그림을 보는것 같아요. ​

 

 

 

동명항과 아바이마을에서부터 각각 뻗어나온 방파제 끝엔
이렇게 빨간 등대와 하얀등대가 서있습니다.

 

깎아지른 절벽위의 전통 정자와 주변 풍경이 멋진 바다 뷰를 선사하네요.

속초 엑스포 유람선을 타고 봉포로 가는 길에 영금정을 지나며 뒤로 

 큰 등대가 보이는데 이곳이 속초 등대전망대입니다.

 드넓은 바다 위에서 이렇게 가까이 멋진 풍경을 한눈에 감상하니

이곳 속초에서 유람선를 안타보고 가면 후회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속초유람선을 타고 바다 한바퀴를 돌아 보고 오니 행복감이 밀려옵니다.

속초에 오시면 사계절 운행하는 속초 유람선 선상 투어 체험해 보시기를 강추합니다.   

소중한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속초 바다에서 행복과 낭만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