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7기

광안리와 해운대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선상 바다낚시 체험!

NIFS 2016. 6. 27. 14:32


광안리와 해운대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선상 바다낚시 체험


안녕하세요! 국립수산과학원 바다야 사랑海 블로그 7기 기자 김도균입니다.


길어지는 낮 시간,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레저활동, 여가생활 등으로 바다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그 중 해운대와 광안리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선상 바다낚시 체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운대 어느 곳 선상 낚시 승선소입니다.

승선명부를 작성 후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한 뒤 12명 정원 5t 배를 타고 출발합니다.


선상 바다낚시 체험 정보

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00번지

전화번호 : 010-2326-2782

홈페이지 : www.jnfish.co.kr




▲ 출발부터 시원한 바다 풍경과 멋진 마린시티 경치가 펼쳐집니다.



▲ 첫번째 포인트의 전경


이동 중에는 누리마루와 해운대해수욕장, 마린시티,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치가 펼치지며, 위의 경치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어느 바다 위에서 닻을 내려 선박을 고정합니다.

낚싯대 대여 후, 선장님께서 초보자들도 쉽게 낚시를 할 수 있도록 알려주며, 낚시를 시작합니다.




▲ 좌(용치놀래기), 우(쥐노래미) 일타이피




▲ 보리멸 일타이피


낚싯대를 드리운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보리멸, 쥐노래미, 용치놀래기, 가자미과 어류 등이 다수 잡히며,

낚시를 처음 경험한 사람을 포함한 승선인원 모두 쏠쏠한 손맛을 즐기고 있습니다.




보리멸, 용치놀래기, 쥐노래미, 등 어종을 어느 정도 잡은 이후 광안대교 아래쪽으로 이동하여 햇빛을 피하며,

전갱이와 고등어, 볼락, 불볼락(열기)를 줄줄이 잡을 수 있는 낚시를 시작합니다.

전갱이 군집이 이동할 때마다 낚여 올라오는 전갱이들이 쏠쏠한 손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 전갱이 회



▲ 보리멸 회



▲ 용치놀래기 회

선장님께서 오늘 낚은 어류로 준비해 주신 즉석 회와 각자의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며, 멋진 경치와 분위기를 만끽합니다.




해무로 인해 흐렸던 출발시간과는 달리 철수시간에는 좀더 푸르고 맑은 날씨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선상 체험낚시는 오전, 오후, 야간 총 3번 운행하는데, 야간에는 해운대와 광안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만날 수 있어 시간별로 가지각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부산의 랜드마크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멋진 배경과 함께 승선인원 모두가 손맛과 입맛 즐거움이 가득했던 오늘의 선상 체험낚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안전한 철수길에 오릅니다. 



길어지는 낮,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야외활동하기 좋은 요즈음

시원한 풍경과 함께 짜릿한 손맛, 선상에서 바로 잡아 먹는 싱싱한 회의 입맛까지 챙길 수 있는 선상 바다낚시 체험!

독자분들도 한번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