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미래를 키운다 2016 Sea farm show 해양수산양식박람회

'바다에서 미래를 키운다'

2016 Sea farm show 해양수산 양식박람회가 장충체육관2016년 11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전국의 모든 해양관련종사자분들과 해양수산에 관심이 많은 일반참가자분들이 방문한 자리인 Sea  farm show 해양수산양식박람회에 참가한 많은 부스중에 사람들이 유독 붐비는 눈에 들어오는 부스가 있어 가보니

국립수산과학원부스가 있었네요.

왜 국립수산과학원에 사람들이 붐빌까?

국립수산과학원이 완전양식에 성공한 명태와 뱀장어, 사하라사막에서의

새우양식기술 등 최근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있어서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수많은 노력의 결실을 드디어 맺었네요.

세계 최초 명태양식 개발에 성공했다니, 기분 좋은 희소식이네요.

옛날에는 흔하디 흔한 명태가 이제는 명태가 아닌 금태이니, 이제 다시 우리네 밥상에 금태가 아닌 명태가되어 다시 먹을날이 멀지 않은 것 같아요.

명태에 이어 뱀장어까지 양식에 성공한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 성과는 국내 모든 연구기관이 수행한 5만3천여 개 국가연구개발과제의 성과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미래주관, '2016년 국가연구개발 사업 우수성과 100선' 중 한 기관이 3개 이상의 성과를 거둔 기관은 국립수산과학원, 한국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울대학교 등 총 12곳이며 그중에 국립수산과학원의 3개가 선정된것 중에 1개로 잇다른 양식 성공에 우리나라 수산업 발전에 국립수산과학원이 큰 기여를 했네요.

'뱀장어 인공 종묘 생산기술'은 어미뱀장어에서 알을 받아 부화시킨후, 이것을 어미로 키워서 다시 수정란을 생산하는 기술로서 일본(2010)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개발된것으로 양식에 사용되는 실 뱀장어의 60~90퍼센트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입대체는 물론 해외 수출까지도 기대할수 있다고 하네요.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분야가 성공할수 있었던 배경은 어업현장에 귀기울이며, 어류양식과 수산물 발전 연구에 온힘을 기울인 강준석원장님외 많은 연구원과 직원들의 노력이 오늘날의 힘든 양식성공을 이룬듯 합니다.

새우 양식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우리나라도 새우 대량 생산국으로 발돋움을 할것으로 보이며 해외양식장 개발에도 우리나라가 활발히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친환경 새우양식장시설 이제는 친환경양식이 대세인듯 싶네요.

수산물도 친환경 양식장재배가 가능하니, 모든 양식장이 친환경양식장으로 변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수산물 양식에 성공할려면 부수적인 첨가제들이 많이 필요한데, 수산물양식 산업 종사자들의 피해를 줄이기위해 

국내산과 중국산을 비교체험키트도 보이네요.

수산물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수산해양 산업발전을 알리는  큰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부스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수산종자사업단 부스에서는

 수산종자 사업단은 넙치, 바리,전복,김 품종 연구 및 대표 성과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부스속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유명 셰프의 참치회 손질도 보고 참치회도 맛볼수 있는 맛있는 참치 시식대였습니다.

바닷가에서 방금 잡아서 신선함이 살아있는 참치 회를 뜬것처럼 싱싱함과 침치회가 더욱 더 쫄깃쫄깃할 것 같아 군침이 입안 가득 고이네요.

각 지역의 특산물등을 한곳에서 만날수 있어 새로운 수산물에 대한 정보도 얻고 각 지역 수산물의 특성과 우수성도 한 자리에서 비교해볼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하고 좋은것 같아요.

Sea  farm show 해양수산 박람회도 즐기고 전국 각 지역에서 나온 우수한 수산물과 특산품들도  구경하면서 구매도하고 무료로 나누어주는  각 지역에서 들여온 수산물 시식도해보고 각 지역 샘플도 챙기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수산물을 많이 구매해 가족건강을 챙기는 센스!!

가족건강을 위해 수산물을 많이 챙겨 먹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