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8기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업의 미래산업화 선도! -오감만족 새우낚시 카페

NIFS 2016. 11. 23. 16:36











국민이 일일이 찾아가서 공공기관의 생활업무을 신청하고 보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먼저 찾아가고 알려주는 서비스"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생활 속 편리한 정부 서비스는 물론 발전되고 개선된 다양한 정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정부 3.0의 국민 체험마당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교실이 진행되었으며 정부 3.0의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각 분야의 컨퍼런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정부 3.0 국민체험마당! 글로벌 포럼 2016은 중앙 합동부처의 공공데이터 개방 및 창업지원부스를 시작으로 86개 기관이 참여했는데요,

특별 전시관과 기관별 전시관으로 부서별 다양한 체험과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285개의 공공기관과 광역단체 부스 가운데 "국민과 함께 가는 행복의 길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 의 문구로 훌륭한 해양자산을 활용한

전시를 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지도와 해저로드뷰, 그리고 3차원 해상 네비게이션 등 해양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전시와 창조적 해양정보, 민간산업시장 육성 현장을 전시하고 있는 "해양정보 산업화" 부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립수산과학원은 지역경제와 연계한 새로운 6차산업인 청년창업 모델 개발의 일환으로 낚시카페를 소개하는 "청년창업을 위한 오감만족 새우 낚시카페"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청년창업을 위한 오감만족 새우낚시카페"에서는 실내에서 즐기는 새우 낚시카페의 다양한 기대 효과를 알리고 있는데 고급식재료라고 생각했던 새우를 낚시로 직접 체험해보는 낚시카페를 통해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귀농, 귀어, 귀촌인들의 정주 기반 조성의 지리 안정을 도모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새우낚시카페의 창업은 국립수산과학원의 "새우양식 프로젝트 성공"으로 인해 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새우카페를 통해 청년 창업 활성화는 물론이며 도시재생과 연계한 새로운 6차 산업의 모델 개발과 친환경 BFT 양식 기술로 해외시장 진출의 프론티어 정신을 계승 발전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국립수산과학원의  "뱀장어 완전 양식 기술개발"과 "참다랑어 완전양식"의 기술개발 및 수산산업화로 고급어종으로 주부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이 되어 식탁에 올리기 꺼리는 어종을 머지 않아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만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않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새우낚시 카페의 주인공인 큰징거미새우는 평균수명이 2년으로 수컷은 400g과 암컷은 200g까지 성장하며 아열대 담수새우로

해산 새우인 흰다리새우와 생태적 특성이 유사하며 하천이나 호소 관계수로와 담수지역에서 산란과 부화하며 서식한다고 합니다.

큰징거미새우의 국내 양식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에서 15년 전 부터 이식시험을 추진 했으나 양식산업화로 연결되지 않았으나 2012년 양식 산업화 가능성을 확인(대만산 종묘이식)하여 2013년 대량 종묘생산과 BFT실내 양식 및 야외노지 양식검증으로 2014년~2015년 어업인 양식및 종요생산 추진으로 양식산업화의 기반이 구축된 현황을 알 수 있습니다.

비싸다고 생각했던 고급어종의 새우를 이제 카페에서 낚시로 손맛으로 즐기고 맛보며  큰징거미 새우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우리의 식탁에서 이름 값하며 주 요리로  이목을 집중시키던 새우가 비싼 가격으로 망설이던 주부들의 고민도 해결하고 풍성한

식탁으로 수산물 요리의 왕자로 자리잡게 될 날이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영양 가득한 맛좋은 새우를 저렴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수산업의 발전과 수산업 연구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의 대중화에 누구보다 기대가 가득하데 카페에서 낚시로 즐기고 맛으로 즐기며  식탁에서 흔하게  만나기를  희망하며 색다른 종류의 다양한 새우 양식 발전으로 새우 천지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