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16

3000년 전에도 고래사냥이 있었다! <울주 반구대 암각화>

문자가 없던 시절, 사람들은 바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옛날 이 땅 위의 사람들은 대체 어떤 모습으로 살았을까 하는 의문을 보통 고인돌 아래 묻혀있던 유물이나 주거지 터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유추해왔었는데요.. 이러한 그림들은 훨씬 더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옛 선조들의 모습을 엿..

깊은 바다 속으로의 산책 <고래생태박물관>

지난 번에 장생포에 들렀을 땐 시간에 쫓겨 고래박물관까지만 둘러보고 생태체험관을 지나쳤는데요.. 이번엔 다시 한 번 근처를 지나게 되서 둘러보게 됐습니다.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의 돌고래 수족관. 저흰 오후 3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요.. 이미 돌고래 ‘먹이 쇼’가 시작된 모양인지 입구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