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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가 좋다 l 네번째 이야기] 겨울철의 진미, 사랑의 묘약 굴

은빛 햇살을 머금은 섬진강이 남쪽바다와 만나는 그곳에 예쁜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도시가 있습니다. 고운 물의 도시, 여수(麗水) ‘2012 엑스포’가 개최되면서 많이 알려지긴 하였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진정한 여수의 매력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

평소에 먹는 노란 카레보다 오늘 저녁은 오동통한 굴이 들어간 '굴 레드 커리'

한 그릇 음식중에, 가정에서 가장 자주 찾게 되는 요리는 무엇일까요? 저는 '카레라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만들기도 쉽고, 다른 반찬이 없더라도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재료를 넣은 음식이라 자주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평소에 맨날 먹던 '노란카레'가 아닌, 이국적인 향을 ..

굴의 뜨거운 변신, 칼칼한 국물 맛이 환상적인 굴국밥

뉴스에서는 자꾸 날이 풀렸다고 하는데.. 저는 어쩜 이렇게 추운 거죠? 저만 그런 건가요~? 집안에 앉아있어도 자꾸 으슬으슬~ 온 몸에 한기가 드는데.. 그렇다고 벌써 보일러를 켤 수는 없는 일! 그래서 제철을 맞아 사둔 굴을 좀 꺼내 칼칼하게 굴국밥 한 그릇을 끓여 먹기로 합니다. 뜨끈~한 굴국밥을 ..

카테고리 없음 20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