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우리 농어촌의 가치와 농어업의 저력을
네티즌 여러분이 직접 현장 체험을 통해 경험하고, 이를 널리 알려주셨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네티즌과 함께하는 농어촌 1박 2일’을 마련했는데요.
이번에 지원해 선정 되어 함께 하게 되어 늘푸른바다를 방문하게 됐습니다.
겨울이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가장 많이 찾는 국물이 어묵 국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국민국물' 이라고 해도 될만큼 값도 저렴하고 언 몸을 녹여 주어
겨울에 가장 많이 찾는 국물이라는 생각이 드는 어묵국물의 재료인 어묵의 생산과정을 둘러 보았습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님께서 어묵업체인 "늘푸른바다"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시판을 앞 둔 어묵 면을 시식하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습니다.
저도 이 어묵 면을 먹어 봤는데요.
면 하는 밀가루나 쌀가루를 떠올리는데,
이 어묵 면은 갈치와 조기로 만든 거라고 합니다.
12월에 출시 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하시라!
HACCP 은 원료에서부터 제조, 유통단계의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는 과학적인 식품안전관리제도입니다.
저는 어묵을 좋아해서 많이 먹었고, 지금도 밥상에 자주 올리고,
초가을부터 겨울이 끝날때까지 길거리에서 어묵에다 국물을 참 많이도 먹으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합니다.
HACCP 마크 보니 식품의 청결이 입증 되어 이미지가 싹 바뀌네요.
부산광역시 지정 명품 부산 어묵 건물입니다
명품을 강조 하셨네요
현장에 들어 가기도 전에 명품어묵을 맛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현장에 들어 가기전 위생관리를 위해 덧신을 신고 있습니다.
성형기계에서 제품이 나와 기름에 튀겨지는 이 과정부터 봤습니다.
늘푸른바다의 어묵은
국산 갈치와 조기를 이용, 어육살을 사용하여 맛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어육살을 식염에 첨가하여 고기갈이를 한 후, 야채등의 부원료를 넣고 혼합합니다.
저는 현장에 들어가 부원료 혼합하는 것은 창문너머로 얼핏 봤습니다.
늘푸른 바다 사장님께서 자랑이 대단한 탈유기가 있는데,
사진은 촬영이 안된다고 해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다른 어묵업체에서 스폰지와 부직포를 이용한 공업용 탈유기를
사용해 다이옥신이 검출될때 사장님께서는 국내 최초 흡입식 탈유기로 사용하셨다고
언제나 늘푸른바다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부터 생각하신다고 강조에 또 강조를 합니다.
이 공정을 수작업으로 어묵을 작업하는 업체가 있는데,
손이 닿으면 대장균이 발생해 늘푸른바다는 기계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어묵을 제조하는 공장 안 풍경입니다.
직원 식당으로 이동했는데, 계단으로 내려 가는 벽에 안전한 먹거리라고 광고가 되어 있습니다
어묵에 미친 사나이라고 소개하신 김세종 대표입니다.
기업 소개를 할 때는 어묵 퀴즈까지 내며 늘푸른바다의 어묵의 우수성을 강조합니다.
떡볶이하면, 쌀이나 밀가루로 만든 것을 떠올리는데,
이 떡볶이는 쌀 30%와 어묵 70% 비율로 만든 거라고 합니다,
어묵으로 만든 떡볶이는 쌀로만 만든 떡볶이 하고는 맛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늘푸른바다는 공장 한 라인은 미강유로 어묵을 만든다고 합니다.
아마 고급 어묵에 쌀겨로 짠 미강유를 사용하지 않나? 싶은대요
이 어묵이 원조라고 합니다 일반어묵하고는 달리 기름기가 없고 찰지고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저는 어묵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조기, 갈치 명태살에 미강유를 넣고 만든 어묵은 역시 다릅니다.
김세종 대표는 중소기업을 경영하면서 가장 큰 애로사항을 묻는 서규용 장관에게
수산업체의 폐수처리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건의 했고
서규용 장관은 감천항 국제수산가공단지로의 이전이나,
피혁단지를 이전후 현 피혁단지를 수산단지로 변경하는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장관님과 기념 사진 찰칵!
이 순간이 가슴에 오래 기억에 남을 겁니다.
서규용 장관님께서 블로그단에게 늘푸른바다 어묵선물세트 증정식을 가졌습니다.
늘푸른바다 사장님은 어묵으로 세계속의 해양 강국 가공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하셨는데요.
일본에서 구입 해 온 탈유기와 어묵을 이제 늘푸른바다에서 역수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늘푸른바다가 해양강국 가공산업 업체가 되도록 저희도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응원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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