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찜의 경우는 외출할때 가끔 사먹는데, 미더덕찜은 파는곳을 잘 못 본 듯 해요.
그래서인지 엄마의 손맛이 그리운 미더덕찜입니다.
집에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
콩나물은 체에 받쳐 씻어서 준비해둡니다.
미더덕은 그냥 넣으셔도 되고,
살짝 칼집을 내면 미더덕향이 찜 전체에 퍼져서 좋답니다.
재료 : 콩나물 1봉지, 미더덕 3줌, 양파 반개, 대파 1/3대
양념 : 다진마늘 1T, 전분 3T, 고추가루 4T, 소금 1T, 간장 1T
우선 콩나물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체에 받쳐 건져둡니다.
콩나물 데친물에 씻어둔 미더덕을 넣고, 마늘 1T를 넣은 후 미더덕을 익혀줍니다.
간장 1T를 넣어 짭쪼름하게 간을 맞춰줍니다.
전분을 물에 풀어주세요.
미더덕이 익는 냄새가 솔솔 나면 고추가루와 전분을 넣고 저어줍니다.
전분을 미더덕과 버무린 후 데쳐놓은 콩나물을 넣어서 섞어줍니다.
파와 양파도 가늘게 채썰어 넣어주세요.
간단하게 완성된 미더덕찜이에요.
향긋한 미더덕향과 콩나물의 아삭함이 더해져서 미더덕찜 하나면 밥 한공기 뚝딱이랍니다.
미더덕향 물씬나는 미더덕찜으로
미더덕향 물씬 나는 밥상 차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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