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3기

2012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가다

NIFS 2012. 3. 29. 15:42

 

 

낚시문화의 대중화와 여가문화로 정착 및 낚시산업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2012 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3,9-11일(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 늘어난 수명으로 인해

여가활동으로 낚시를 즐기는 수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박람회를 찾은 전국의 강태공들의 모습과

고가인 낚시 제품을 사 들고 나오는 모습도 보입니다.

 

한국국제낚시 박람회는 한국낚시진흥회와 한국낚시산업협회 주최, 서울메쎄[주] 주관.

박람회 행사장에는 참가업체 150개사 380부스가 마련 되었습니다

 

 

와! 낚시대 좀 보세요.

저는 저렇게 긴 낚시대는 처음 보았습니다

고물가시대에는 부담이 될 정도로 고가 입니다.

 

 

낚시명인들의 "낚시명인 초청 캐스팅 시연" 에는

낚시에 관심이 많은 시민, 강태공들이 시연을 흥미롭게 자켜 보고 있습니다.

 

 

"낚시명인 시연" 과 어린이 금붕어 잡기 체험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낚시는 어른들의 문화가 아닌 어린이들도 즐기는 문화로 정착해

게임중독에서 치유되는 효과도 누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물고기 어탁을 체험하는 체험관(물고기에 물감을 칠해 한지에 찍어내는 작업 중)>

 

 

<어탁 특별전시관>

 

어탁하는 과정을 봐서인지 예술을 감상하면서 어탁 한 작품 한 작품에 기울인 정성을 읽을 수 있습니다.

물고기가 막 바다에서 헤엄칠 것 같은 생동감이 살아 있는 작품들입니다.

 

<주식회사 독도관>

 

<낚시 의류판매관>

 

 

 

보는 것만으로도 낚시터에 와 있는 느낌이 드네요.

오리발 의자에 앉아 낚시를 즐기면서 커피 한잔~, 세상 근심이 다 사라질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낚시줄, 릴, 낚시 바늘, 낚시찌, 루어용품, 덕밥, 낚시가방 등 다양한 낚시제품들이 전시 되었습니다.

낚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행사와 이벤트로 낚시가 친근함으로 다가 오게 합니다

 

나들이 하기 좋은 봄, 가족이 낚시대를 들고 낚시터로 향하는 것은 어떨까요?

신록과 강에서 불어오는 바람, 고요함, “월척이다” 환희의 목소리를 느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