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1~10기)/6기

발 아래 절벽이 아찔하게 펼쳐지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NIFS 2014. 9. 11. 13:33

천혜의 자연경관과 오륙도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륙도에는

하늘을 나는 듯한 스카이 워크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부산의 명소입니다.

오륙도는 육지인 승두말로부터 남남동으로 가지런하게 늘어서 있는 바위섬들로

2007. 10. 1 문화재청에서 국가명승 제24호로 지정하였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오륙도 승두말에 위치해 있으며 바다 쪽으로 9m 나갔다가

돌아오는 U자형 강판유리로 제작됐다. 실제로 걸어보면 발 아래로 30m

절벽과 바다가 보여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동명로

문의처 : 051-637-7373

홈페이지http://tour.bsnamgu.go.kr

 

 

 

 

홍보관에는 오륙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홍보관 바닥에는 투명유리로 바다 생태 놀이터를 설치하여

관람객이 다양한 생태계 정보를 알아 볼 수 있습니다.  

 

▲ 오륙도 파노라마 윌

 

 

 

오륙도 시간여행 안내판에는 오륙도 육지가 바다위에

섬이 되었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면 지질 공부에 도움이 될것 같네요.  

 

 

책모양의 조형에는 공룡시대에 만들어진 오륙도의 암석,

오륙도와 승두말의 과거 등 오륙도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가깝지만 먼 섬 '오륙도'를 우리에게 친근한 이야기와 볼거리로 보여주고 들려주는 '오륙도 홍보관'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해양도시 부산의 시민으로 바다와 함께

홍보관을 찾은 여행객에게 새로운 꿈을 꾸게 해주는 활력이 있는 곳이네요.  

 

 

많은 청소년들이 오륙도를 찾아 즐거운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다정하게 기념 사진도 찍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추억을 쌓고 있네요.

 


이처럼 조수의 차이에 따라 섬이 5개 또는 6개로 보이기 때문에 오륙도라고 하게 된 것이다.

오륙도는 12만 년 전까지는 육지에 이어진 하나의 작은 반도 형태였다가 유구한 세월 동안
거센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섬 주변은 조류가 매우 빨라 뱃길이 위험하였기 때문에 옛날 이곳을 지나는 뱃사람들은 항해의 무사함을 기원하기 위하여 해신에게 공양미를 바쳤다고 전해진다.
또한 붉은 석양 아래, 고기를 가득 잡은 표시로 삼색깃발을 달고 돌아오는 어선들과 그 주위로
수많은 갈매기 떼들이 따라오는 모습은 해운팔경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경치로 꼽아왔다.

바다에서 오륙도를 보려면 해운대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탑승하면 된다.

또 용호동에서는 이곳을 운항하는 낚시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륙도 홍보관을 관람후 스카이 워크가 설치된 언덕으로 이동합니다.

 

 

오륙도 스카이 워크에서 바라다 본 바다 풍경이 캄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여행객들은 스카이 워크 투명 유리바닥에 이물질과 흠집이 나지 않도록

덧신을 꼭 신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오륙도 승두말에 위치해 있으며 바다 쪽으로 9m 나갔다가 돌아오는

 U자형 강판유리로 제작되어, 실제로 걸어보면 발 아래로

30m 절벽과 바다가 보여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낭떠러지에 세워진 스카이 워크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