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동백꽃이 아름다운 여수 오동도는 동백섬이 주는 아름다움으로
언제나 관광객과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오동도를 향하는 방파제를 따라 오동도의 명물인 동백꽃이 장식되어 있기도 하고
오동도 앞바다에서 보이는 섬들이 안내되어 있기도
하지만 오늘은 조금 더 특별한 볼거리가 안내되어 오동도를 향하는 발길을 재촉합니다.
바로 오동도의 멋진 등대에서 가을과 함께 열리는 행사를 알리는 안내판입니다.
"오동도 등대에서 전하는 가을 편지"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음악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오동도 광장에서 만난 거북선과 판옥선은 오동도 앞바다가 이순신장군의 역사가 함께하는 곳을 알리기도 하는데 오동도 가까이에 위치한 여수 엑스포 역에서는 해양관광의 메카로 떠오른 "S트레인 개통 1주년 "을 축하 공연으로 이순신 장군의 출전식이 재현되어 이순신 장군의 위상과 기백을 다시 한번 엿보는 인상깊은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오동도를 행하는 광장에서는 또 하나의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눈에 들어 오는데 "전국 바다 사생대전"이 열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혹은 바다가 멋진 모델이 되어 그려진 한폭의 그림들이 심사위원들의 꼼꼼하고 매서운 눈길을 받으로 대상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붓을 내려 놓은 화공들의 마음을 두근 두근거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동백꽃이 아름다운 여수 오동도의 명물인 오동도등대를 알리는 오동도 항로표지 관리소 앞 마당에서는
오동도를 향하는 입구에 알리는 현수막대로 작은 무대에서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오동도의 중심에 위치한 오동도 등대는 오동도 앞바다의 길잡이 명물이 되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오동도에서 하얀 성탑처럼 멋진 모습의 1순위로 꼽히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등대탑을 구경 할 수있는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어 사람들의 눈요기를 톡톡히 하는 곳인데 전망대 입장은 오전 9시 부터 6시까지 라고 합니다.
하얀 오동도 등대가 내려다 보는 광장은 언제부터인가 아름다운 플릇음악을 비롯해 천상의 목소리 같은
소프라노의 노래가 오동도 등대를 감싸고 흐르고 있습니다.
오동도 등대를 찾아 생각지도 못한 음악 공연에 자리한 사람들은 오동도 등대에서 만난 또 하나의 음악
공연에 호사를 누리는 기쁨을 가지기도 합니다.
하얀 등대가 주는 낭만과 그 아래서 즐기는 음악은 오동도 등대의 추억이 되어 가을의 편지 한통을 보내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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