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해수공원 송도 센트럴 공원

송도센트럴공원은 뉴욕 맨해튼에 있는 센트럴파크를 모티브로 지은

대한민국 최초의 해수공원으로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즐기고교육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원입니다.

송도 센트럴 공원은 임해 매립공원으로 최대면적,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공원,

다양한 학습과 문화 체험이 가능하며 도시인이 꿈꾸는

파라다이스 송도센트럴공원 내에 바닷물을 끌어들여 조성한 해수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것으로 해외에서도 흔치않은 사례입니다.

8만5500톤의 바닷물을 10일 주기로 채워야 할 송도 센트럴파크 내 인공 수로의

경우 4.8㎞나 떨어진 취수장에서 관로를 통해 바닷물을 끌어다 사용한 뒤 

이중 필터 등을 통해 정화해 방류하는 친환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원을 동서로 가로 지른 1.8㎞의 수로, 조각공원, 자전거도로, 담수원,

보트하우스 등이 마련돼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인천의 관광 명소를 소개합니다. 

 

 

 

 

지형의 변화에 따라 다이내믹한 공간을 연출하는 ‘산책공원’, ‘마당’이라는 한국의 전통을

적용한 ‘테라스정원’, 인공수로의 구간으로 세련된 도시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초지원’ 등

 5개의 테마로 조성되었으며, 광장, 보행자도로, 주변 녹지가 어우러져

회색빌딩이 밀집한 도시 분위기를 녹색도시로 탈바꿈 해주는 도심 속 시민의 낙원입니다.  

 

▲ 테라스 정원

 

공원의 출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당이라는 개념으로

한국 전통의 정원양식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광장과 보트하우스, 생태관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스트보트하우스(수상레저)

센트럴 공원 해수로의 수심은 약 1.2m ~ 1.5m로 수상레저 이용 시 안전을 위해

구명 재킷을 반드시 착용하고 지정된 수역 내에서만 수상레저 기구를 이용 가능합니다.

이스트보트하우스에서는 수상레저를 이용하시기 위한 매표소 및

카페와 화장실과 족욕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